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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연립 다가구 경매시장서 ‘불티’

우리옹달샘 2011. 1. 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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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연립 다가구 경매시장서 ‘불티’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1.0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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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급등에 따른 중소형 저가아파트의 경매열기가 연립·다가구주택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지역 경매시장에서 연립·다가구주택의 낙찰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0년 12월 같은 기간(80.19%) 보다 1.67% 포인트 상승한 81.86%를 기록했다.

이는 8·29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이후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4월(85.8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봄 이사철을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의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저렴한 연립·다가구 주택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서울 수도권지역 다가구주택 낙찰가율은 전세난이 일었던 지난해 3∼4월 80%대 중후반까지 치솟았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지난 7월 70%대로 주저 앉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3.54%로 전달(82.24%)대비 1.30% 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91.92%)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경기지역은 2.59% 포인트 상승한 80.43%로 지난 6월 이후 7개월 만에 80%대로 올라섰다. 인천은 전달과 보합세를 보인 80.98%로 두 달 연속 80%대를 이어갔다.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는 고가낙찰건수도 급증세다. 지난 19일까지 수도권지역 연립·다가구주택 고가낙찰 건수는 31건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33건)에 육박한다.

지난 17일 입찰에 부쳐진 서울 중랑구 묵동 대성쉐르빌 전용 67.83㎡는 11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2억 500만원보다 2500만원 높은 2억 3000만원(112.20%)에 낙찰됐다.

18일 안양에서는 동안구 비산동 태성파크빌라 전용 59.51㎡가 13대 1의 경쟁률로 감정가1억 6000만원보다 1100만원 비싼 1억 7100만원(106.88%)에 주인을 찾았다.

부동산태인 이정민 팀장은 "금리인상으로 이자상환의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아파트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립·다가구주택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면서 "역세권과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다가구주택의 경우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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