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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 하긴, 행복이 별 게 아닙니다. 마음 맞는 벗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것,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어제처럼, 지금처럼. (2006년 2월17일자 앙코르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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