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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은 수박입니다.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무더위로 뜨겁게 달궈진 인체를 식혀주는 천연 냉각수거든요. 복날이면 왜 수박을 먹는 풍습이 생겼을까요? 수박의 찬 성질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고 수박에 함유된 당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을 지녔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직접 시험해 보세요. - 이명옥의 《아침 미술관》중에서 - * 한여름 큼지막한 수박,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식구처럼 둘러앉아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박입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다 먹을 수 없고 나누어 먹어야 제맛이 나는 수박!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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