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원 과학체험관 내년 1월 문연다

경남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창원 과학체험관이 내년 1월에 문을 연다. 창원시는 "300억원을 들여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지난 2007년 12월 두대동 대상공원에 착공한 과학체험관이 현재 95%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10월말께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는 연말까지 2개월간 과학체험관을 시험가동한 뒤 내년 1월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7천974㎡ 규모인 과학체험관은 기초과학 분야 26개, 생명ㆍ환경ㆍ기계 분야 60개, 정보ㆍ항공 분야 34개 등의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기초과학 분야에는 지구와 자연, 스포츠ㆍ생활 과학의 원리, 마술 속 과학 원리 등에 관한 전시물이 선보인다. 생명환경기계 분야에는 게놈프로젝트, 복제의 비밀, 나노바이오텍, 전력의 발달, 미래 에너지, 반도체, 자기부상열차, 로봇월드 등에 관한 것들이 전시된다. 정보항공 분야 전시공간은 비행의 원리, 미래의 항공기, 우주개발, 우주체험, 컴퓨터와 미래, 진동ㆍ화상ㆍ통신 신공간, 생체 시스템, 디지털 홈 체험 등의 콘텐츠로 채워진다. 또 15ｍ의 돔 안에 실제 밤하늘을 똑같은 모습으로 축소해 실내 천장 스크린으로 재현, 별자리 또는 행성의 위치를 계절별로 학습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체안경을 통해 각종 과학영화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진동과 바람, 물방울 등을 느낄 수 있는 4차원(4D) 특수 영상관도 마련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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