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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
경산시가 '글로벌 지식기반 경제도시'를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2030년 인구 50만명·수출 300억달러·1인당 소득 6만달러·명문대 합격자 200명 배출 등의 목표를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비전 2030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3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경산은 친화형 정주기반을 조성해 교육, 산업, 문화, 환경·복지 등 경산만의 차별화된 특화전략을 통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의 중심체로의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또 글로벌 지식기반 경제도시 실현을위해 세부적으로 △혼과 얼이 담긴 정신문화도시 △인재육성과 기술혁신의 교육연구도시 등 7대 목표도 세웠다. 한편 경산을 4개 생활권역별로 공간구조를 개편해 하양권(하양읍·와촌면)은 교육·주거 및 관광중심권으로, 진량권(진량읍)은 산업생산 중심권으로, 경산권(경산읍·압량·남천면)은 중추업무 및 교육연구 문화중심권으로, 자인권(자인·용성·남산면)은 관광휴양 전원주거 근교농업 중심권으로 개발한다는 발전전략도 수립했다. 경산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의 의견수렴과 관계부서간의 협의 검토를 통해 이달말쯤 경산비전 2030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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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코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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