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방-약초모음

[스크랩] 여름에 좋은 차

우리옹달샘 2009. 7. 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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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차

여름은 무더의로 인하여 기가 허해지고 입맛이 떨어지므로 몸을 보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런 때는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것보다 밉맛을 달래 가며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곡차는 인체의 구성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곡식들을 볶아 만든 것이므로 구수한 맛과 더불어 인체에 활력을 공급해 준다.

현미차

현미는 수확한 벼를 말려 탈곡한 다음 왕겨만을 벗겨낸 쌀로서 지방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 인, 철분이 고루 들어 있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미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삼 냉차

열이 많은 식품이라 하여 더위를 타는 사람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여름에는 땀을
흘리므로 보약을 먹어도 그 성분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보신을 피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영양과 기운의 손실이 많으므로 보약재를 먹어 인체의 기와 힘을 돋워주는 것이 좋다.그러므로 차게 식힌 인삼 냉차를 마셔 인체에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도록 한다.

대추.황률 냉차

밤은 신장의 기능을 높여 주고, 허리와 다리에 힘을 준다.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불면증을 없애 준다.그러므로 더위에 지쳐 짜증나고 신경이 예민해질 때에 대추.황률 냉차를 마시면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몸의 기를 보하여 준다.

오디 냉차

오디는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나는 뽕나무 열매인데 원래 농약을 치지 않고 무공해
자연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디 냉차는 갈증 해소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데 효과가 크다.

살구 냉차

살구차는 여름철 식중독이나 급체에 특히 좋으며 거칠어지기 쉬운 여름철의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꿀.과일 냉차

꿀은 자연적인 건강 식품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꿀 속에는 과당과 포도당,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종합 영양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꿀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에 열이 생기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50g 이하로 꿀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생강 냉차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온 대로 생강은  위와 장을 보호하고 살균성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며 열을 해소시켜 준다.특히 생강은 기침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쉽게 가라않는다.여름철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 불량이 생길 때도 생강차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쉽게 가라않는다.

복분자차

복분자란 장미과에 속하는 산딸기 열매로서 당분과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 준다. 오줌싸개 아이들이나 소변 후 뒤끝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복분자차를 마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복분자차로 얼굴을 닦아 내면 미용에도 좋다.

백출차

백출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인데 위액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백출차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 사철 언제나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이다.꾸준히 즐겨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온몸이 쑤시는 중상이 사라진다.

또한 백출차는 유난히 땀이 많은 사람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으므로 뚱뚱한 사람은 여름에 대신 마셔도 좋다.

오미자 화채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식품이다. 쓴맛과 떫은 맛, 신맛, 짠맛 단맛이 조화롭게 우러나오기 때문에 오미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오미자는 돌이 많은 산기슭에서 덩굴로 자라기 때문에 산의 정기와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원소병

작고 동그란 떡이라는 뜻이라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날 만들어 먹는 명절 음식이기도 한데,덥고 입맛 없는 여름철에 만들어 먹으면 건강 식품으로 좋다.

 

 

 

 

출처 : 해인풍수
글쓴이 : 해인풍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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