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찰떡 궁합

우리옹달샘 2009. 7. 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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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흥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찰떡궁합


연애할 때
여자는 소속감을 바라고
남자는 소유욕을 드러낸다.
역시 남녀는 궁합이
잘 맞는 짝이 아닐 수 없다.
한 쪽은 속하고 싶어하고
한 쪽은 갖고 싶어하니 말이다.


- 안은영의《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중에서 -


* 알아야 할 것은 또 있습니다.
연애할 때와 결혼한 뒤에는 달라집니다.
여자가 오히려 소유욕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남자는 소속감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찰떡궁합'입니다.
 


좋은 글 주신 이흥성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6월) 결과 보고 -

지난 6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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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구경 꽃피는 아침마을 첨부문서 이미지 느낌한마디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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