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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 ( 미완성의길을 가는모습속)

우리옹달샘 2009. 6. 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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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그대 주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대가 '안심하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라고 말해 주면


그대를 믿고


안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나요.


가족조차도


그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인생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 이외수의《청춘불패》중에서 -


* 믿고 안심하는 사람,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
눈물이 핑도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누가 감히 '나는 완성자다'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미완성자입니다.
다만 그 길을 갈 뿐입니다.
그 길을 가고자 서로 노력할 뿐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글 퍼옴 ^^*

 

                           ^^*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 을 위한길에

                                    미완성인  "나"  를 마주하며..완성의길을 나서며...

                                   (2007년 봄 계명대 도서관앞 자신과의싸움의길에서 암울했던 그시절의 내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