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 오월의 은빛물결속으로 출발하는 마음은
벌써 2달전부터 일욕심많은 성격에 카페공지를 서둘러
타모임 예약보다 앞서 선약을 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 17일 셋쨋주 일욜~
산행에 앞서 한여름처럼 덥기만하던 날씨는 미리 초보산행길을 도와주기 위해서
주말내내 종일 빗줄기로 그동안의 답답한 마음을 훌~날려주건만,
가뭄에 목타는 논밭은 아랑곳없이 다음날까지 종일 내릴까봐 노심초사
성급한 마음을 아시는듯 모르시는듯 모난 성격을 다스리길 바라지만,
내마음은 왠지모르게 심술을 부리는듯 빗님을 향해 소리없는 악수를 청하며,
갑자기 며칠전부터 시작하여 이리저리 바빠지기 시작하는 대형 매매 의뢰건수들로인해
한참을 헤메는날들이었건만, 소득없는일인걸 이미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는사람들 부탁이면 그저 아무말없이 이유없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네 잘알겠습니다~ 꾀꼬리 소리로 대답은 잘하는데.. ㅋ
이렇게 내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팔공산 산행을 기념하기 위해서
벌써부터 그 넓고 높은 하늘가에 본업의 일이 먼저 길을 안내하는데...
아침...
간밤에도 어김없이 늘 하던데로 카페와 블로그를 정리하며 자료을 보고
글쓰기를 연습하고 새벽 3시 숙제를 다 마치고 꿈나라로 가는 내모습~
새벽부터 일어나기 연습 ~ 알람을 끄고 다시 또 눈을 붙이고 일어나기를 반복~
이렇게 휴일 아침을 곤히 잠든 아이들곁을 슬그머니 빠져나와 나만의 자유시간~
김밥을 주문하신분 숫자에 맞춰 몇줄 사서 달랑 달랑 ~ 지하철 역으로 출발~
혹시나 전날 비가 많이와서 산행을 못할것 같아 청바지에 흰남방에 간단한
홀가분한 피크닉가방에 구두를 신고 등산화는 쇼핑가방에 넣어두고 ^^*
도서관가서 볼 책한권 필히 가방에 넣어두고 ~
이렇게 늘 한가지일을 두고도 서로 다른 효과가 나타나는 일처리 능력은
타고난 성격탓~ 세아이 키우던 습관 그대로 ..엄마 한몫이 세엄마몫에
장손맏며느리몫에 열가지라도 다 소화해낼 정도로 슈퍼우먼의 길 ...
우리시대 여걸 4인방은 아양교역에 모여 하총무님 차로 갈아타고 출발~
벌써부터 배고파 차안에서 김밥한줄은 소리없이 사라지고 ~(성숙씨것)
만촌 금보공인 백소장님은 벌써 우리보다 앞서 동화사 부터 올라가
기도부터 하고 역시 부지런하신 그모습 ~ 팔공산을 벌써 15년째
200번을 오르락 내리락 대 기록을 세우고 계시다는 말씀~
우와~ 대단하신분! 평생 팔공산 산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내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게으르고 챙피함에 왕수다는 입을 쏘옥 다물고ㅋㅋ
동화사밑 방자유기박물관앞 주차장에 차를 몰래 주차해두고 ㅋㅋ
모두 정확히 10시까지 도착 ~몇분이 오후에 식당에 합류하기로 전화하고
며칠전까지 오신걸로 알고있는 송소장님은 칠곡모임에 일이있어 못오신걸로 보고되고
산대장 정소장님의 일정을 따라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비롯 ..
천지도 산행을 다녀본적없는분 계성공인이용우소장님. 성숙이 은실씨. 중급에는
박회장님.하총무님. 상급으론 정소장님. 석적 대주 손영관소장님. 금보공인소장님
유일한 시티공인 채영미씨 ~ 이렇게 서열을 정해보기로 한다.
역시나 처음부터 50미터도 못가서 다리가 무겁기시작~ 숨도 가쁘기 시작~
은실씨.꼬리에 따라 가는데.. (운동화끈 풀어진것 묶는데..꼴찌 전략^^*)
북지장사를 끼고 좌측능선을 따라 박물관을 기점으로 동그런 원을 그리며
내려오기로.. 그런것도 모르는 천지도 모르는 나 ..
산책가는줄알고 ~ㅋ 산보가방 메고 .. 정말로 그런줄 알았음 계성공인 소장님하고
둘이서..산책코스라 해서 .. 이런줄 알았으면 2달전부터 공지하지않고 가만 내버려둘걸~
계성공인 소장님은 전날 산책코스라해서 5시까지 해장술까지 즐기시고
난 오랫만에 글쓰기 연습하여 블로그에 올려놓고 아침도 먹지않고 ..베짱좋다~
그래도 친구가 되어서 다행~ 엎치락 뒤치락 꼴찌를 줄곧 도맡아 달고 가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움도 잠시 ..소장님은 뒤에서 안색이 까맣게 되어 색색거리며
오시는데..난 앞에서 내내 힘든지뭔지도 모르게 수다만 왕수다만 종달새 보다 더 많이
울 막내처럼 힘들땐 늘 왕수다로 힘든걸 감추는 습관...(아무도 모를걸~)
산대장님이 보이지않고 앞사람이 작게 보일까말까하면 ..
못말리는 산행.. 뒷꽁지는 쉴틈도 안주고 ..앞선 대열은 벌써 다 쉬었다고
도착하자마자 잠시 앉아 1분만 앉아있음 다시 가자 하고..를 수십번~
중간 중간 힘들다고 가면서도 옆길에 꽃이 앙증맞다고 자랑하고
조금더 일찍 왔음 아카시아향 넘 좋았을건데 아쉽다고 수다떨고.
바람이 넘 시원하여 날씨가 아주 산행에 보탬이 많이 된다고
싱그런 산림욕장속을 아장 아장 걷는 아이처럼 이리저리 뒤돌아보고
앞뒤 구경하기 바쁘고 예쁜모습 아름다운모습 보이면 수다떨기 바쁘고
거기에 내살아온 옛모습이 그려지면 또 그 옛날 모습까지 수다떨기 바쁘고
앞으로 미래의 예지력을 어김없이 설명하여 주기 바쁘고..
명리오행심리학을 응용하여 풍수지리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라 해석해주고
산행에서 등허리를 왜 굽히고 등에짐을 지고 걸어가야 힘들지 않는지..
사람이 선체로 꼿꼿히 걸으면 능선을 타고 오는 바람에 강하게 부딪히기에 힘드니까
살짝 굽혀주면 바람이 곧바로 부딪치지않고 등허리를 능선처럼 가볍게 타고 흘러주는것..
초행길에 산속에 산소를 보고 석물 등 명당자리산소에서 정소장님은 카페 올린글중에
해인풍수님의 자료에서 모아온 석곽이 해롭다는 자료를 보시고
석물.석곽이 왜 해로운지 설명하여 달라는데 .. (보기좋고 튼튼하여 좋을것 같다는 말씀인데.)
자연의 원리 사람의 이치가 모두 그렇듯이 순리데로 자연스럽게 나고 살아가고 죽는게 원칙이기에
유골이 땅에 묻힐때도 마찬가지.. 영혼이 무덤집안에서 자신이 죽은모습을 바라볼때
자연스럽게 사라져가는 천천히 깨끗한모습으로 사라질땐 별 반응없이 그저 평안하게 죽음을
인식하고 맞이하지만,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넘 좋은밭에 유골을 안치시키면. 넘 빠르게
육신이 부폐하는모습에 영혼이 감당을 하지못해 스트레스를 받다 자손들을 일깨우기위해
해로움을 주는데.동기감응은 유전자 원리과학으로 설명가능하기에 생략하고..
석곽도 마찬가지..흙속에 돌은 숨을 쉴수가없어 우리가 말하는 결로현상으로 인해서
석곽안 유골에 습기가 차서 해로움을 준다는 설명~봉분옆 ,앞 상석등 모두 기의 흐름을
단절 시키는것...기타 등등..........
초행 산행길에 예전에 그저 눈으로만 보는 재미밖에 몰랐던 사실을
이젠 구석 구석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하니 참으로 수많은 세상돌아가는 사실을 이해가 되는데..
바보 도 터지는 소리~ 어김없이 아~하 로 시작하여 아~하로 끝나고~
옆에서 뒤에서 종일 종달새 바보 도 터지는 소리를 듣기싫은소리를 꾹 참고 들어주신분께
죄송~ 이제야 정신없이 산행에 나만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던 사실을 깨닳으며.. (후회_()_)
정상에서 소나무를 중심으로 카페올릴 사진을 몇장 찍고..
큰바위앞에서 이제 그만 점심을 먹고 하산하자고 하시는 회장님 말씀..
안된다고 더 가서 30분만 가서 점심 김밥을 먹자는 산대장님들 말씀...
회장님 하총무님은 벌써 기진맥진하여 더이상 힘들다는 말씀..
그만 안따라오겠다고 ㅋㅋ 아이들처럼 떼쓰는데.. 난 몰라 .. 다른건 다 몰라도 산행중에
다 올라기가전에 음식이 들어가면 힘들어서 위장이 운동을 해야하기에 산행이 더욱더 힘들어진다는것만
갓바위 오르고내릴때 경험으로 충분히 알고 있기에..적극적으로 음식은 다 올라간뒤에라야한다고 주장..ㅋ
산등성이를 따라 또다시 출발~
굽이 굽이 오르고 내리고 그 와중에 큰바위가 굽이치는곳에 잠시 쉬면서
.배경 멋지다고 산대장님 또다시 오자마자 출발하는데 1분도 안주고
나 미쳐.. 몰라 누워서 잠깐 쉬어보기로.. 햐 아무도 없을때 얼른 누워서 쉬려는데,
누워서 보니 서서만 보던 팔공산 산세들이 넘 멋있어 ..이왕 꼴찌인데..뭐..
저만치 앉아계신 계성소장님께 자리를 양보하여 멋진 배경 보여주려고
등을 한번 바위에 누워 쉬어볼겸 나따라 해보라 권하다가 ...
ㅋㅋ 베낭가방에 물통 뚜껑이 바위아래 낭떠러지로 굴러가는데.. 예전같음 단숨에 잡았다는 말씀은
역시 나이는 못속인다는 말씀~(ㅋㅋ꼴찌아닌사람은 아무도 이렇게 멋진 배경은 눈에 못담았지롱..백점만점짜리배경)
....이제부터 숨이 덜 가빠지고 힘이 생기기 시작하니..
말괄량이 삐삐 기질이 개구쟁이 기질이 발동하기 시작~
정상큰바위밑을 올라가는데.. 출입금지 밧줄을 보고도 글씨가 안보인다는 핑게데려고 ..
앞사람 안보이니 길이 엇갈릴것같아 지름길 발견 ~ 얼른 나서고 ..
이소장님 어서 이쪽으로 오시라고 손짓하니..아무도 안 따라오는데..
밧줄로 가로쳐진 상태라 못간다는 말씀.. ㅊㅊ 바보들.. 산불예방이나 뭐 그런거지..
시골출신에 농삿군 며느리에 세아이 엄마에 죽었다 두번이나 깨어난 이몸이
무서울게 뭐가 있어~ 낙옆이 푹푹빠지는건 눈쌓인 길을 가던것처럼 재밌고
푹푹 빠지는 함정이 있으면.. 갯벌에서 푹푹 빠지는 함정을 잘 피하는 순발력있어 거뜬하고^^*
신나고 재미만 있는걸..
오르막길에 쉬어가면서 뒤에서 꼴찌에서 헤메는 날 보고 한두마디씩
얼굴에 땀한방울 나지않고 멀쩡하게 말갛다고 다들 신기해 하는데..
힘든표정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인지..
난생 처음 결혼이후 처음이라 힘들어서 안색이 표정이 굳어버릴줄 알았겠지만...
일부러 산행을 준비하기위해서 도서관에서 매일 걸어오는것은 여전하고 ..
갓바위 3천배를 위해서 보름정도 기간을 정해 올라가며 체력을 단련시켜 놓은 몸인지라..ㅋㅋ
아무도 몰랐지요~ 그보다 앞서 명리학을 배우고나서 아무리 힘든고통이 나를 지배해도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않는 성격으로 나 자신을 갈고 또 닦아 놓은게 최고~
헬기장에 도착 갓바위로 가는 옆길을 사이에 두고 .산대장님 말씀이 갓바위에
갈사람은 대신 망배를 하라고 했는데..귀가 어둬진건지.3천배를 하러다녀 힘들었던
생각에 벌써 마음은 만배를 올리란줄 알고 ..넘 놀라 만배를 언제 다하냐고 반문..ㅋㅋ
점심 도시락 김밥을 간단히 먹고 ..휴 다행이다..모자라는줄 알고 조마 조마 했는데.
간식은 각자 갖고 오기로 해서 별 생각없이 주문한사람은 세분뿐인데 일부러 여유분
세분것 더 갖고 온건데. 이렇게 딱 맞아지다니.. 최고의 안도감^^*
하산길을 알리는 산대장 방촌 정소장님~
이제부터 내세상이다~ 룰 루 랄라~ 신난다고 ...내리막길은 바짝 붙여서 오라는 말씀에 ..
내리막은 갓바위 계단에서도 폴짝 폴짝 뛰어내려온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
1등 산대장님 뒤에 따라 선두에 나서서 신난다고 폴짝 폴짝 다람쥐처럼 날쎄게
신난다 올라올땐 꼴찌에서 헤멨지만, 이제부턴 내세상~
내리막근육이 상해서 다친걸 알지만, 다스리는법을 잘알기에..
혼자서 신나게 잘 내려오는데..소장님들 저보고 친구 이소장님 내버려두고 간다고
풀이 죽어 네~ 하고 다시 보조맞춰서 계성 이소장님과 뒷줄 대열로 탈락~
이제부턴 이소장님의 산행 코치가 되어 ..소장님.이렇게 해보세요..
발길을 앞으로 쏠리게 하지 마시고 옆으로 옆으로 몇걸음씩 .. 교육시켜가며 내려오다가
또 다시 예쁜꽃들이 떨어진 계곡밑을 내려다보며 와 ~멋지고 예쁘다고 연발~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다시 오던자리..초소앞까지 .. 뒤돌아 다시 올라오니 .
다시 또 죽는다는소리부터.. 그 와중에 하총무님. 백현동 금보소장님은 어디가셨나
바른길에 접어들었는데. 도대체 안보이시고 .전화해보니 걱정말고 길에 도착했으니
먼저 가라는데.이럴때 휴대폰이 넘 고맙다는 말은 두번세번할 겨를없이..
산대장님은 길을 알고 가지만, 뒤에서 따라가는 우리는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깎아지른 내리막길을 곧바로 하산하는데.. 겁많은 회장님은 언제부터인가
우리팀곁에서 헤메이는데.이것쯤이야 ..난 맨뒤에서 빨리 빨리 못가시는 모습에
겁먹는 모습에 속으론 웃음이 나와 죽겠지만, 소장님들 속상해 하실까봐 .꾹 참고..
겁많은 회장님.. 깍아지른 내리막길이 끝나고 다시 또 계곡줄기를 따라 가는데........
그 높은 나무와 둥지들 사이를 두고 ..저건너 전장에서 풀이죽어 대열을 이탈한
폐잔병 모습처럼..저건너.한두명.이건너 한두명..
공수특공대 영화 한장면이라 .......... 회장님 말씀... ^^*
드디어 ...산행의 끝을 알리듯
마을이 가까이 있음을 알리는 산소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인데..
지금까지 살아와도 이렇게 산소가 반가운적은 한번도 없어기에
길도 모르고 시간도 모르고 어디인지도 모른체 앞사람 꽁지만 따라가니..
한참을 내려와보니 이젠 서서히 근육이 꼬이기 시작할 무렵에 반가운 산소에
잠시 앉아 다리를 주물러 꼬인 근육을 풀어주고..누구 조상님인지 모르지만,
고맙다고 배례 인사를 올리고 ...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이번엔 온통 문중산소라. . 양지바른 길 옆 묘비명에 너무나 아름다운글이
마음을 사로잡는데....한참을 이소장님과 같이 감상을 하다 내려가는길..
드디어..또 다시 반가운 마을이 보이기 시작~
산골짜기 마을은 여전히 시골집 모습으로 헌가구 헌집기등이 뒷곁에 내동그라져있고
산골특유의 바람을 막기위한 밭가에 쳐놓은 천으로 둘어처진 모습들...
마을앞에 도착하니 트럭에 한가득 자원봉사온 아이들 모습과..
수백년을 말해주는 마을 뒷산 산소처럼 마을을 넘어오는 시멘트길옆 아름드리소나무들
커다란 둥치를 가늠하기 힘들정도 ~ 멋진 모습과 세월을 견뎌온 모습에 박수를~
길을 엇갈린 하총무님과 백현동소장님의 .sos구호에 먼저 하산하여 차를 갖고오셔서
너무나 반갑고 반가운 차를 보고 모두 안도의 한숨과 함께 .
앞.뒤 정황도 없이 팔공산 산행을 따라나선 이몸과 이용우계성 소장님 ..그리고
중급으로 회장님.하총무님. 은실씨.성숙씨. 그리고 또 상급으로 채영미씨 손소장님
최상급으로 금보 소장님 방촌 소장님.... 모두 모두 고생하신 보람있으시길~
마지막으로 출발점인 방자유기박물관에 도착~ 시원한 수돗물에 손을 씻고 .
자판기 커피 한잔을 하고... 정문앞에서 한장~ 촬칵.. ^^*
모두 모두 고생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하루일정..산행시간 5시간.. 쉬는시간 2시간예상..(가다 쉬고 가다 쉬고 ..ㅋㅋ)
산높이는 정상이 약 9백미터는 될것 같다는 어림짐작..
어제 내린 비로 날씨가 넘 쾌청하여 산행에 그럴수없이 좋은날씨였다는것...
이번엔 처음이라 정신없이 따라가기 바빳지만, 다음에 다시 오면 훨 수월하리라~
그리고 다음엔 친구들하고 같이와도 거뜬하리라~
멋진 산행코스를 추천해주시고 선두에서 초보자와 발맞춤을 같이 하여주시느라
고생하신 정소장님이하 여러분께 이번 산행을 계기로 공교회가 호흡을 같이하는
시점이 될것이 확실함을 느낀 하루였고 사회초년생인 병아리공인중개사의모습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하루였음을 ^^*
두손 모아 깊이 감사드리며~
은빛물결속 아릉다운길 산행에 함께하지못한 소중한 울 회원님들께 안타까움을 전하며^^*
일생에 더할수 없는 소중한 추억 한장의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게 해주신
여러 소장님들께 삶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뒤돌아가고픈,
행복한 순간의 추억속 오늘이 되리라~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 고맙습니다^^*
옹달샘 박 미 영 드림 ^^*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에 뒷풀이에
식당에서 한껏 ~ 공동중개를 활성화 시키자는 말씀들..
늦게라도 찾아오신 서부정류장 우진 부동산 김태완 소장님께
성정만큼 후다닥 ~ 모임에 빠지지않고 성실함을 보여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음 7월 모임은 원정대를 편성하여 칠곡팀 모임날짜에 합류하기로 결정^^*
칠곡팀 송감사님께 미리 전하여 그날은 울 공교회 회원님들이 전원참석하실수 있도록~
그동안 실무교육받고 한번도 나오시지못한분들도 그날은 단 한번이라도 같이 하기로~
전원 참석을 목표로 그간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모두들 개업하시느라 고생하신 여담을 듣기로 합니다.^^*
반가운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봅니다^^*
카페지기 옹달샘 박 미 영 올림 ^^*
전화 상담 016-344-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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