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스크랩]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우리옹달샘 2009. 5. 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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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이 해 인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명 성 원글보기
메모 :

삶을 살아가는건 다 그런것~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있는 우리 시대의 아픔을!!!

어머니! 그 넓고 넓은 마음 한자락에 내 삶의눈물 한방울 적셔봅니다_()_

오늘은 참 기쁜날~ 일년중 단 하루 오늘만큼은 세아이엄마인 나도 불러볼 엄마가 있는날 ^^*

그리고 엄~마! 하고 작은손 내미는 착한딸(둘째)가 있어 참 행복한날^^* ㅡdud3080ㅡ옹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