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부동산소식

[스크랩] 경주 기본현황

우리옹달샘 2009. 3. 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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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야경

























































               사진;용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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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자연지리
위치와 자연지리 행정구역 재정 문화 관광 도시계획 공원
자매도시 주택 도로교통 상하수도 지역경제 농축산 사회복지
보건위생 환경청소          
위치
  극동 : 동경 129도 31분 감포읍 오류리
극서 : 동경 128도 58분 산내면 신원리
극남 : 북위 35도 39분 산내면 대현리
극북 : 북위 36도 04분 강동면 단구리
시청 소재지 : 경주시 동천동 800번지
 
구분
서울
부산
대구
포항
국도
365.0km
90.6km
73.5km
29.9km
고속도
359.3km
68.7km
54.0km
 
철도
339.8km
115.2km
75.9km
33.5km
경주의 위치
지역특색
    신라천년의 고도(古都), 역사·문화·관광도시
  - 신라천년의 고도로서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민족문화의 발상지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 동해의 청정해역과 해안선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최적의 해양관광 휴양도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축·수산업이 골고루 발달된 도·농 복합시
  - 넓은 면적(서울시의 2.2배), 비옥한 토질, 동해안 33Km의 청정해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농·축·수산물 생산의 보고
지세 및 기후
  태백산맥의 하단부로 서편에는 단석산계가, 동편에는 동대산계가 이어져 있으며 양산계의 중간에 형산강이
포항 방면인 동으로 흐르고, 그 주변 일대가 평야 지대이다. 동해안지역은 대체로 경사가 급하여 하천이 짧고,
남부지역인 외동에는 울산만으로 흘러가는 태화강의 지류인 동천이 남으로 흐르며, 단석산계 서편인 산내
지역은 산악이 중첩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동창천이 흐르고 있다. 기후는 서부지역이 한서의 차가 심한 편이고
동부지역은 동대산계와 동해의 영향으로 다소 따뜻한 편이며, 연평균 기온은 12.5도, 강우량은 1,157mm
여름에는 태풍이 연평균 3~4회 내습하고 있다.
 
기온 강우량
 

 新동해안 경제시대 개막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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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해안 경제시대 개막’ 시리즈를 연재중인 대구신문은 울산에 이어 경주지역의 개발정책 및 방향 등 각종 현안사항을 짚어보고 보다 나은 대안제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편집자주>

21C 동남권 '핵심 축' 자리매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는 동해안권 해양개발 정책에 따라 경북 동남권역의 `핵심 축’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경주 시가지 전경

여기에 경부고속철도 경주역세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센터 유치 등 각종 국책사업도 진행중이라 획기적 지역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경주 첨성대 야경
경주시는 이런 각종 사업과 신라문화의 보고인 역사문화기반을 바탕으로 `21세기 전통문화와 첨단과학기술이 조화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조성을 꿈꾸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1세기 동해안 환태평양 시대 개막과 정보화 및 글로벌화 등 급속한 변화에 맞춰 역사문화관광과 첨단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국제교류도시를 만들기 위한 `5개 권역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5개 권역별 개발은 △도심권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공간 △양성자가속기센터와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센터를 연계하는 첨단과학단지, 방폐장 및 수력원자력 본사 중심의 신에너지클러스트 △울산 자동차 산업과 연계된 외동 일대의 첨단 자동차 산업단지 △영일 신항만 및 포항제철을 연계하는 배후 산업단지 △관광거점 및 해양자원 중심의 감포권 해양개발 등의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천년신라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5개 권역별 개발 '프로젝트' 추진



황룡사 모형
이를 위한 세부적 개발 계획으로 보문관광단지 혁신 리모델링 사업, 한국 전통주 테마파크, 동해안 해양워터프론트 개발사업, 국제교류기능 강화사업, 신라문화 정체성 강화사업 등의 18대 주요 세부 프로젝트를 구상해 놓은 상태다.

시는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동반해 2003년 4조2천389억원이던 지역내총생산이 매년 6~5%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2010년 6조9천670억원, 2020년 11조6천7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 홍철 원장은 “동해안권 해양개발은 경북도와 강원도, 울산시 등 동해안 3개 시·도와 경주시 등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초대형 국토발전개발계획으로 2020년까지 최대 100조원 가량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그 중에서도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함께 첨단과학기술과 에너지클러스트, 국제적 위상을 갖춘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지자체”라고 말했다.

월정교 복원예상도
하지만 이런 개발 계획에 따른 문제점도 곳곳에서 `암초’로 불거지고, 이를 헤처나가기 위한 해결점 역시 쉽사리 찾기는 어려운 형편이라 만만찮은 `후폭풍’으로 불어닥치고 있다.

당장 경주시민 89.5%의 절대적 찬성으로 유치돼 경주 발전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방폐장 부지내 지장물 보상문제는 경주시와 방폐장건설처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달 5일 현재 부지 100% 매수와 함께 80%의 지장물 보상률을 기록중이지만 분묘 이주비용 등 일부 보상문제는 장기화 조짐마저 보이면서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방폐장 건설과 함께 경주 양북면 일대로 이전할 예정인 한수원 본사 이전도 위치선정을 둘러싼 울산지역으로의 경제생활권 이동, 지역간 불균형 개발 등의 문제가 불거져 주민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양성자 가속기사업 조감도
이밖에 △`파면 나온다’는 경주지역 문화유적과 관련된 보존 정책 및 각종 규제와 개발 정책과의 상관관계 △감포 등 청정해안 지역의 환경파괴 논란 △개발에 따른 울산지역과의 경제생활권 문제 등도 첨예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경주는 동해안 해양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춘 지역”이라며 “경주시는 경북도 및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마련 등으로 동해안 시대의 핵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고, 개발에 따른 각종 문제점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해결안을 내놓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세계 속 일등도시를 향해"

<인터뷰> 백상승 경주시장

“찬란한 신라 천년 문화를 복원하고 대형 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첨단과학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정부의 숙원 사업인 방폐장을 유치한 백상승 경주시장의 관심은 경주를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백 시장은 “2034년까지 30년간 3조 3천억 원을 투자해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월정교 복원과 황룡사 복원, 월성해자 발굴복원, 교촌한옥마을 조성 등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신라 최고의 다리인 월정교 복원 사업에는 공사비 15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0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첨단과학 중심도시를 향한 백 시장의 발걸음도 한 결 가벼워졌다.

경주가 19년간 표류하던 방폐장 건설을 유치하면서 양성자가속기 유치와 한수원 이전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첨단과학 도시로 발돋움 할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는 “미래원천기술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는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경주에 건립되면 관련 연구소와 기업체, 의료 및 교육기관 등이 함께 들어서 첨단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역별 세부 발전 방향도 이미 가닥을 잡고 있다.

백 시장은 “중심권은 역사문화자원 복원과 정비, 국제적인 문화기능 확충을 통해 국제교류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건천·화천권은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안강권을 국가산업단지로 감포권은 해양 리조트 개발, 신재생 에너지 테크노폴리스로 조성하고 외동권은 울산과 연계한 자동차부품 전문 산업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30만 시민들의 뜻을 모아 89.5%의 높은 찬성으로 방폐장을 유치함으로써 신라 천년 이후 최초로 4개의 대형 국책사업을 한꺼번에 추진하게 되었다”며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힘을 모으면 살고 싶은 경주, 세계속의 일등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출처 : 중앙부동산경제연구소
글쓴이 : toj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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