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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동강 상주지구 복원사업 본격화

우리옹달샘 2009. 3. 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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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남동∼중동면 회상리 총 4.76㎞구간…134억원 투입 2011년 완공
 낙동강 생물자원관·경천대 개발 등 병행

 

상주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 추진된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상주시 도남동에서 중동면 회상리까지 4.76㎞구간의 낙동강을 복원하는 것으로 측량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1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에 완공된다.

상주시는 2003년 전망좋은 자전거트레킹코스를 조성하기 위해 상주시 사벌면 낙동강변에 자전거 투어로드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2006년 김관용 도지사가 공약사업으로 낙동강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상주시의 낙동강 투어로드와 더불어 낙동강변 개발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됐다.

게다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현실화되면서 낙동강 상주구간의 개발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당초 낙동강 투어로드가 자전거 트레킹을 하면서 낙동강의풍치를 보고 즐기는 것이었다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낙동강의 생태를 복원하는 분야까지 확대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낙동강 프로젝트와 낙동강 투어로드를 포함, 낙동강 생물자원관, 경천대 관광지개발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홍수와 가뭄 등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주지구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도남권과 회상권·하중도권·청룡사권 4개권역으로 구분된다. 도남권에는 기존 경작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해 체험공원을 조성하고, 회상권은 경천대관광지를 포함해 주민휴양공간을 보완한다.

낙동강 중앙에 넓게 형성된 하중도권은 자생초지중심의 생태탐방공원으로 개발하며, 사찰과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청룡사권은 세트장 활용에 중점 추진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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