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공, 대구·경북 8천563세대 공급

6천293세대 직접 건설 분양 …기존 아파트 매입 임대 2천270세대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금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주공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총 8천563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주공이 직접 건설해서 분양하는 물량은 총 6천293세대로, △국민임대주택 4천601세대 △5년임대 117세대 △분양주택 1천575세대 등이다.

또 기존의 주택을 매입한 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대를 해 주는 주거복지사업 차원의 공급 물량은 다가구 매입임대·전세임대 등 2천270세대에 이른다.

주공에 따르면 지역·지구별 도시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시중전세가의 55~83%로 30년동안 장기 임대하는 국민임대주택 (15평~25평)은 대구지역에 대구율하2·대구서재등 2개지구 1천733세대이다.

또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청도 등 5개지구 2천868세대를 비롯해 경북지역 7개지구에 4천60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분양 및 5년임대 주택은 대구 동구(율하2)에 442세대, 북구(대구칠성)주거환경개선지구내 분양 1천133세대 및 5년임대 11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주공은 금년에도 도심내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시중전세가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45㎡기준 보증금 400만원,월임대료 10만원)으로 재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이 430세대, 기초생활 수급자등을 대상으로 전세주택을 확보해 저렴한 조건(200만원～250만원)으로 임대하는 전세임대사업 730세대이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하는 전세임대 470세대, 소년소녀가장 및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에 무상으로 전세자금(광역시 5천만원,기타지역 4천만원)을 지원하는 전세자금 지원사업 110세대, 민간업체의 부도주택을 매입하여 재임대하는 부도임대 530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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