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북 도로망`사통팔달’뚫린다

　상주-영덕,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착공
영천-상주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시작

국토해양부는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올해 상주-영덕 등 9개 구간 434.8km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착공하는 고속도로는 재정사업인 상주-영덕(110.6km,사업비 2조8908억원), 울산-포항(54km, 사업비 1조300억원), 충주-제천(24km, 8885억원) 등 3개구간 188.6km를 착공한다.
　민자사업으로는 영천-상주(93.9km, 2조776억원)간 고속도로를 비롯 광주-원주(57km), 안양-성남(21.9km), 인천-김포(28.6km), 수원-광명(29.5km),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15.3km) 등 6개구간 246.2km의 공사가 시작된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올해 재정,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 건설에 총 5조 695억원을 투자해 총 37개 사업(신설25개, 확장12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 내 고속도로 건설 투입예산은 대구-포항 40억원을 비롯 상주-영덕(595억원), 울산-포항(370억원), 동대구-경주(9억원), 성서-옥포(554억원), 경주-언양(9억원), 영천-상주(1849억원) 등이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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