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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총 12만 가구를 건립하겠다고 했지만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지에 설립된다는 점에서 서울 지역에 개발 수혜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기존 재정비촉진지구 규모보다 훨씬 작은 10만㎡ 이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역주변 랜드마크격이 될 초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유동인구 증가와 인근 상권 개발 등 주변 지역 아파트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분양은 어디? 정부는 중교통 결절지 500m 이내 보행권역 중 상업 지역·개발 완료 지역 등을 제외한 지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역세권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 지역 아파트들이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가까운 용산구 효창동에는 대우건설이 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307가구 중 166가구(77~146㎡)를 일반분양한다. 효창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차로 3~4분이면 용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숙명여자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5호선 국철 외에 분당선 및 경전철이 지날 것으로 계획돼 있는 왕십리 뉴타운도 다시 한번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심형 주거단지로 계획된 왕십리뉴타운은 올 상반기부터 주택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며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개교와 함께 행정지원, 주민복지 등을 위한 지구복합센터, 공원, 녹지네트워크가 들어선다. 인근 왕십리민자역사에는 이마트, CGV, 패션 전문몰 등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될 예정인 동작구 흑석5구역에서는 동부건설이 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55가구 중 168가구(82~145㎡)를 일반분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미분양 물량은 미분양 물량에도 다시 한번 관심어린 눈길이 보내질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분양시장 한파로 미분양이 됐지만 이번 발표로 인한 개발 호재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2009년 5월 개통될 9호선 당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반도건설의 반도 유보라팰리스 2010년 4월 입주예정이며 현재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한강성심병원,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에 중도금60%를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취?등록세 지원이 가능하다. 지하철1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에 가까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쌍용예가의 잔여분도 노려볼만 하다. 주택형 79~147㎡ 총299가구로 구성되며, 2010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지하철9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강남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33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분을 분양 중에 있다. 주택형80~168㎡ 총107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 연서시장, 2001아울렛과 은평구립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에 용이하다. 함영진 (주)부동산써브 실장은 "이번 발표가 특정 역세권을 지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혜지역을 찾기는 어렵다"면서도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되면 해당 지역 집값에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부동산 공법 고광표 입니다.
글쓴이 : stone40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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