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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칠곡 왜관2산업단지 준공식 가져

우리옹달샘 2008. 12.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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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2산업단지 준공식이 2일 오후2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상도 칠곡군수,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등 지역기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왜관읍 삼청∙낙산리 일원 87만3천㎡(26만4천평)에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6년 1단계로 73만8천㎡(22만3천평)을 완공했다. 이어 추가단지 13만5천㎡(4만1천평)을 2007년 4월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2산업단지는 여타 산업단지와 달리 산업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구와 경부고속도로, 국도4호선, 경부선 철도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입지여건이 아주 양호한 지역이다.
이미 분양완료된 70여개의 기업체 가운데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60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준공된 추가단지에는 대도건업 등 2개업체가 공장건축 중이 있으며 나머지 9개 업체도 공장건축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연간 2천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디지털 전자정보기술단지, 부품소재산업단지, 외국인전용단지와 연계한 구미~칠곡~대구를 잇는 IT 산업클러스트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호국의 고장인 칠곡을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소득, 일자리가 있는 신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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