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후보지 안동.예천 결정 ㅡ

경북도청 이전지 안동·예천으로 결정

YTN동영상 | 기사입력 2008.06.08 22:57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로 결정됐습니다.
경북도청 이전 평가단은 신청 후보지 11군데를 상대로 현장 실사 등을 실시한 결과 공동신청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경계지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 추천 인사와 교수, 전문가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4일부터 현지실사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경상북도는 20년이나 끌고 오던 도청이전 예정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도청 소재지 이전조례를 만들고 도시기본 계획과 지구단위 계획수립을 거쳐 오는 2013년 12월쯤 새 청사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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