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고통 어루만지기

우리옹달샘 2008. 6. 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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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어루만지기


이해는
깊이 바라보는 과정에서 생긴다.
내가 고통을 받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우리의 형제자매들도 고통을 받는다. 그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게 되고 우리의 고통은 멎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어루만질 수 있다면
이해는 거기에서 생겨난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는
서로의 고통을 어루만지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고통은 크고 중하게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은
작고 가볍게 여길 때, 서로의 고통 어루만지기는 불가능합니다.  
자기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깊이 바라볼 때 진정한 이해도 생겨나고
소통도 가능해집니다.


- 6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6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추천도서에 선정된 <바디 사인>은
신체가 자신에게 보내는 신호를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으로
가정마다 한 권씩 비치해 둘 만하며,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은
아버지와의 추억 속에서 인생의 길을 찾아온 아들의
이야기를 훈훈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위의 두 책을 포함해 네 권의 도서를
추천도서로 선정하였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바디 사인》, 조앤 리브만 스미스/장여경
2.《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게리 스탠리/김민숙
3.《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테오도르 핸슈/김영옥,최중호
4.《서양문화사 깊이 읽기》, 서양사학자 13인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5월) 결과 보고 -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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