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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라는 정해(丁亥)년 세모(歲暮)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 수목 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아는 만큼 이해의 폭이 크므로, 이해를 돕자면 과거 부처님이나 다른 종교의 성인처럼 ‘쥬신’이란 깨친 위치에서 인간들을 보니 “잘못된 것을 참회하고 고치면” 또한 “모르는 것을 배우기만하면” 이미 하늘을 닮아있어 스스로 잘 살아갈 수 있는데 스스로가 ‘잘 살아갈 주인’임을 망각하고 업장에 쌓여 기적이나 요행을 바라고, 신성시(神聖視)하는 사신(四神)(현무, 주작, 청룡, 백호)이 우상(偶像)이 될 뿐임을 일깨워주고 그 우상을 깨트려 하늘로 돌려보내어 “인간 자신이 잘못을 고치고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이 땅의 주인으로 잘 살아갈 것”을 가르치고 제도하는 것이 ‘쥬신의 역할’임을 천명(闡明)하고 승천하는 것으로 끝마무리 되었다.
그 사상(思想)의 중심은 “죽지 말아라”는 것이다. 자신이 강(强)해지되 남을 죽이지 않으면 그 보복을 받을 이유도 없고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내가 필요한 것을 취하여, 자신의 지혜롭고 강(强)함으로 점령로가 아닌 교역로를 넓혀 나가게 되니 요즘으로 치면 정신적·물질적 글로벌(Global)화·세계화이고 정신·문화적인 지배를 넓혀간 셈이다.
1.“잘못된 것을 참회하고 고친다”는 것은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업(業)이 되는 것인데 이 업(業)이 현실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되면 직업(職業)이 되는 것이고 누세(累世)나 평생에 걸쳐 잘못된 업(業)이면 내가 의식(意識)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업장(業障)이 된다. 이 업장(業障)을 고치는 것은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살고 덕(德)을 많이 베풀면 복(福)으로 바뀐다고 한다.
2.“모르는 것을 배운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만물(萬物)이나 만사(萬事)가 좋고 나쁨이 없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독(毒)도 잘 사용(使用)하면 약(藥)이 되고, 위기도 잘 이용하면 복(福)이 될 기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시대에 따라 이씨조선 조(朝)에 부덕(不德)의 상징이었던 도화살(桃花殺)도 현대에 와서는 섹시함으로, 개인적인 독창성이 강한 우리 민족성도 IT산업사회에서는 IT 강국(强國)의 밑거름이 된다. 이처럼 고정관념인 체(體)를 지혜롭게 사용(用)하면 잘 살게 되는 것이다.
그 사상(思想)의 중심은 “죽지 말아라”는 것이다. 자신이 강(强)해지되 남을 죽이지 않으면 그 보복을 받을 이유도 없고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내가 필요한 것을 취하여, 자신의 지혜롭고 강(强)함으로 점령로가 아닌 교역로를 넓혀 나가게 되니 요즘으로 치면 정신적·물질적 글로벌(Global)화·세계화이고 정신·문화적인 지배를 넓혀간 셈이다.
1.“잘못된 것을 참회하고 고친다”는 것은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업(業)이 되는 것인데 이 업(業)이 현실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되면 직업(職業)이 되는 것이고 누세(累世)나 평생에 걸쳐 잘못된 업(業)이면 내가 의식(意識)하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업장(業障)이 된다. 이 업장(業障)을 고치는 것은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살고 덕(德)을 많이 베풀면 복(福)으로 바뀐다고 한다.
2.“모르는 것을 배운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만물(萬物)이나 만사(萬事)가 좋고 나쁨이 없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독(毒)도 잘 사용(使用)하면 약(藥)이 되고, 위기도 잘 이용하면 복(福)이 될 기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시대에 따라 이씨조선 조(朝)에 부덕(不德)의 상징이었던 도화살(桃花殺)도 현대에 와서는 섹시함으로, 개인적인 독창성이 강한 우리 민족성도 IT산업사회에서는 IT 강국(强國)의 밑거름이 된다. 이처럼 고정관념인 체(體)를 지혜롭게 사용(用)하면 잘 살게 되는 것이다.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도 고정관념인 체(體)를 용(用)으로 잘 사용하는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 잘 살고 부자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
★잘 사는 그림
1.‘신념의 마력’이란 자신이 어느 지역 어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상상을 하면 어느 순간에는 자신이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인데, ‘과거의 부자(富者)’는 직업이 있고 4억 원 정도의 주택과 수익형 자산을 합해 10억 원이면 부자라 했으나 ‘오늘날의 부자’는 자산의 합계가 20억 원대는 되어야 그 정도의 부자인 것 같다.
이 정도의 자산(資産)을 가진 선배나 지인(知人)을 ‘자신의 그림’으로 그려두면 어느 순간에는 그 그림정도 이상(以上)의 자산(資産)을 관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사실 부동산투자를 함에 있어서 알아야할 부동산 지식은 그리 많지 않다. 대학 경제학교수나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두 부동산 부자(富者)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거시경제를 잘 아는 공무원, 기자,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부동산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국지적인 면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청계천, 을지로 알부자들이 학교 문 앞에도 안 가봤어도 이재(理財)에 밝은 분이 많다. ‘고정된 관념적’인 지식보다는 ‘잘 살 마인드’와 지혜를 가졌기 때문이다.
★종자돈마인드
1.옛날 어른들의 말씀에 “버는 자랑하지 말고 쓰는 자랑하라.”고 했다. 즉 헛돈 쓰지 말라는 것인데 필자의 소견으로는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므로 아끼지 말아야겠지만 다른 것은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 흔히들 결혼해야 돈이 모인다고 한다. 조강지처와 종자돈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2.재테크의 시작은 종자돈 만들기와 주택청약통장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정기예금이나 적금을 잘하지 않는다. 이해타산이 빨라 기회비용에 비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 이해타산이 목돈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평생 목돈을 만지게 되는 경우의 사람이 드물다. 적금이 이율이 적지만 적어도 ‘쓰지 않게’는 하기 때문이다.
자영업자의 경우엔 수익성 있는 3년 정도의 적금식 계좌가 유리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이너스통장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적금은 들어야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한 달 쓸 돈을 제외하고 몽땅 1년짜리 적금을 붓는 것이 좋다, 지루하지 않고 1년마다 갱신할 때 통장에 찍힌 금액이 늘어 감에 따라 재미를 느끼고 몸소 익힌 절약하며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은 지식의 전달로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자신만의 마인드”이고 주택청약통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목돈 맛을 알고 난 후에 만들면 벌써 그 기간만큼 손해이기 때문이다.
★종자돈마인드
1.옛날 어른들의 말씀에 “버는 자랑하지 말고 쓰는 자랑하라.”고 했다. 즉 헛돈 쓰지 말라는 것인데 필자의 소견으로는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므로 아끼지 말아야겠지만 다른 것은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 흔히들 결혼해야 돈이 모인다고 한다. 조강지처와 종자돈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2.재테크의 시작은 종자돈 만들기와 주택청약통장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정기예금이나 적금을 잘하지 않는다. 이해타산이 빨라 기회비용에 비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 이해타산이 목돈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평생 목돈을 만지게 되는 경우의 사람이 드물다. 적금이 이율이 적지만 적어도 ‘쓰지 않게’는 하기 때문이다.
자영업자의 경우엔 수익성 있는 3년 정도의 적금식 계좌가 유리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이너스통장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적금은 들어야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한 달 쓸 돈을 제외하고 몽땅 1년짜리 적금을 붓는 것이 좋다, 지루하지 않고 1년마다 갱신할 때 통장에 찍힌 금액이 늘어 감에 따라 재미를 느끼고 몸소 익힌 절약하며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은 지식의 전달로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자신만의 마인드”이고 주택청약통장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목돈 맛을 알고 난 후에 만들면 벌써 그 기간만큼 손해이기 때문이다.
★향후 트렌드에 맞는 투자마인드
1.어느 정도의 목돈을 만들고 저축에 통달하였으면 그 정도에 만족하지 말고 대출금 등을 지렛대로 하여 내 집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목돈마련과 투자마인드는 다르기 때문이다.
1.어느 정도의 목돈을 만들고 저축에 통달하였으면 그 정도에 만족하지 말고 대출금 등을 지렛대로 하여 내 집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목돈마련과 투자마인드는 다르기 때문이다.
입지가 우수한 곳, 내재가치가 풍부한 단지에 똑바른 중대형 한 채가 마련될 때까지는 다른 수익 수단에 분산 시키지 말고 주택 한 채에 올인 하여야 한다.
2.연령대별 또는 자신의 능력별로 자신의 위치가 내재가치가 풍부한 지역 역세권 급매를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 매수할 입장인지, 좀 고생이 되더라도 유망지역 재개발주택에 버티다가 관리처분되는 아파트를 받을 것인지, 느긋하게 청약과열지역에 당첨될 것인지, 직장, 지역연고를 고려하여 내재가치가 풍부하고 교통이 개선될 지역에 분양 받거나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것인지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 번에 잘 결정해야할(두 번 다시 안 올지도 모를) 중요한 시점이 지금인 것이다.
3.'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유교의 큰 교리(敎理)대로 무릇 생명들의 삶의 시작은 둥우리를 트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인데 주택은 투자대상이기 이전에 최소한의 공간이자 가족의 안식처인 것으로, 보유함으로서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가져오므로 내 집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고 향후 주택시장이 ‘우수입지에 접근성’ 여부에 따라 양극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거주와 더불어 투자의 개념을 감안하여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2.연령대별 또는 자신의 능력별로 자신의 위치가 내재가치가 풍부한 지역 역세권 급매를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 매수할 입장인지, 좀 고생이 되더라도 유망지역 재개발주택에 버티다가 관리처분되는 아파트를 받을 것인지, 느긋하게 청약과열지역에 당첨될 것인지, 직장, 지역연고를 고려하여 내재가치가 풍부하고 교통이 개선될 지역에 분양 받거나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것인지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 번에 잘 결정해야할(두 번 다시 안 올지도 모를) 중요한 시점이 지금인 것이다.
3.'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유교의 큰 교리(敎理)대로 무릇 생명들의 삶의 시작은 둥우리를 트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인데 주택은 투자대상이기 이전에 최소한의 공간이자 가족의 안식처인 것으로, 보유함으로서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가져오므로 내 집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고 향후 주택시장이 ‘우수입지에 접근성’ 여부에 따라 양극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거주와 더불어 투자의 개념을 감안하여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부자가 되고 난 뒤에 하여도 늦지 않고, 어차피 ‘10년 후의 부동산전략’은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은 기피해야 하는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2020년 이후의 투자경향은 2016년까지의 투자대책과는 다를 것이다.
4.‘우수입지에 접근성’이란 정부의 정책적 개발 방향이나 기업이나 주식시장, 펀드자금에서 생긴 유동성의 증가로 돈이 몰리는 지역에로의 접근성을 말하는 것이다.
4.‘우수입지에 접근성’이란 정부의 정책적 개발 방향이나 기업이나 주식시장, 펀드자금에서 생긴 유동성의 증가로 돈이 몰리는 지역에로의 접근성을 말하는 것이다.
정부의 공급정책의 큰 틀의 흐름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일원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경부선축 상의 광교, 동동탄 등 거점도시 개발과 더불어 사회간접자본 등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는‘인천 경제자유구역’등과 강남의 재건축규제를 강화시켜 강남의 발전을 더디게 하고 핵심지역이 될 ‘용산~강남~분당,판교’를 잇는 신분당선 축,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9호선라인과 용산-아현동-은평구“ ”뚝섬-청량리-도봉구. 미아동“으로 이어지는 “뉴 타운” “도촉지구‘로 명명되는 재개발을 지원하는 유턴프로젝트에 있다.
5.정부의 수요억제책은 대출억제로 인한 유동성자금의 축소,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주변주택가의 상승억제, 전매제한기간의 연장으로 인한 투기수요의 차단에 있다.
5.정부의 수요억제책은 대출억제로 인한 유동성자금의 축소,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주변주택가의 상승억제, 전매제한기간의 연장으로 인한 투기수요의 차단에 있다.
이로 인해 우수지역과 비인기지역간의 양극화는 물론이고 대출억제로 인한 집 넓혀갈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주택품질의 저하는 감수한다 하더라도 장기간 전매제한으로 인한 부작용은 필자로서도 궁금한 점이 많다.
어느 한 도시가 7~8년 이상 소유권이동이 금지됨으로써 교환가치의 실종, 이사, 인테리어, 지방세, 법무사, 공인중개사, 계층 간의 이동이 마비되는 것이다. 그 지역 전체의 중·고등학생이 성장해감에 따라 부수되는 교육, 결혼, 직업 등의 사정의 생기더라도 소유권을 행사할 수가 없는 경제비상계엄인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수밖에 없다.
6.과거에는 주택가 대비 전세가의 비중이 60%~80%에 달하여 대출금 10~20%을 지렛대로 하면 자기자금 10~20%로 소유권취득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교환가치(주택가)대비 사용가치가 전국으로 보면 50%~60%이지만 핵심 우수지역의 사용가치(전세가)는 38%~45%에 지나지 않아 자기자금의 비중이 높아졌다.
6.과거에는 주택가 대비 전세가의 비중이 60%~80%에 달하여 대출금 10~20%을 지렛대로 하면 자기자금 10~20%로 소유권취득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교환가치(주택가)대비 사용가치가 전국으로 보면 50%~60%이지만 핵심 우수지역의 사용가치(전세가)는 38%~45%에 지나지 않아 자기자금의 비중이 높아졌다.
1차금융기관의 대출금은 분양주택의 경우는 대금을 나누어 내므로 주택가의 60% 대출에 원리금 상환부담이 월 소득의 30%~ 35%이내이면 무리가 없고 매입주택의 경우는 주택가의 40% 대출에 원리금 상환부담이 월 소득의 25%정도이면 무리가 되지 않고 안정적이라 한다.
7.이들 핵심지역은 장기적으로 2016년까지 주택구매수요 욕구가 강한 40~50대 연령대의 증가, 세대수의 증가,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등으로 대기수요가 많고, 이들 40~50대가 55세~70세가 되는 2020년 이후 인구가 감소되더라도, 선진국의 예로보아 이들은 도심에서 자란 세대들이라 이들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이 빠져도 이들 핵심지역은 가격하락의 제일 마지막에 있는 것이다.
★경제시민권으로서의 주택
1.베이비부머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처자식을 부양하기위해 열심히 달린 반면에 그 2세들인 에코세대들이 혼기에 이르자 평균수명도 늘어나 공경할 어른은 많아 흔하고 부양할 자식은 귀하다보니 자녀교육 등의 핑계로 외국으로 달린다고 어느 저자가 쓴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경제시민권으로서의 주택
1.베이비부머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처자식을 부양하기위해 열심히 달린 반면에 그 2세들인 에코세대들이 혼기에 이르자 평균수명도 늘어나 공경할 어른은 많아 흔하고 부양할 자식은 귀하다보니 자녀교육 등의 핑계로 외국으로 달린다고 어느 저자가 쓴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부부간, 부모 자식 간에 대화가 많아야 한다. 대화가 적고 접촉할 시간이 적어 서로에 대해 이해심이 부족하게 되면 인성(人性)이 갇히게 되어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해질 때 서로 협심(協心)해서 극복하지 못하고 심하면 가정이 해체되게 된다.
부부간 애정을 묶어주는 끈은 자녀이고, 가정을 연대시켜주는 끈은 주택인 것 같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으로 실업자가 양산되고 중산층이 붕괴될 때, 주변에 주택과 자녀가 있는 가정은 5년 이상을 견딜 수 있어 가정해체가되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하였다.
2.필자의 견해로는 한 세상을 살아감에 창의성(創意性)과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절제(節制)와 자신에게 멘토(Mentor)=(a wise and trusted advisor)가 될 요소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 사료된다.
옛 어른들 말씀이 큰돈은 그 자체로 지킬 힘이 있다고 했다. 돈 나올 구멍이 하나인데 나눠지는 것과 돈 나올 구멍이 여러 곳인 경우와 차이가 있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여 번 돈이 주거비에 나눠지는 것과는 다르게 똑바른 집 한 채 마련해두고 열심히 일하여 돈 나올 구멍을 늘려 가는 것과는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이 다를 것이므로 어른들은 자식이 결혼하면 빨리 ‘자기 집’을 마련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박상용 |
출처 : 부동산 연구소
글쓴이 : aru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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