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바이칼 명상여행 참여 신청하세요~

우리옹달샘 2007. 12.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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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님,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어느덧 2007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새로운 도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2008 바이칼 명상여행' 계획을 알려드리고
정식 공지(12월17일 예정)에 앞서 "이번에는 꼭 가고싶다"는
분들을 위해 '우선신청'을 하실 수 있도록
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작년까지 2회를 거치며 아침편지의 주요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바이칼 명상여행>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아침지기 박진희, 안석현, 유명근, 김구연님이
7박8일에 걸친 현지 답사를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습니다.

온통 하얗게 눈덮인 바이칼 풍경과 설원을 가로지르는 24시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경험, 호수 위로 탱크가 지날 갈 수 있을 만큼 단단히 얼은
얼음장 밑으로 훤히 들여다 보이는 바이칼 호수의 밑바닥, 나무의 귀족으로
불리는 끝없는 자작나무 숲, 영혼의 영감을 준다는 알혼섬에서의 숙박,
눈덮인 바이칼 호수 위 명상과 자작나무 숲에서의 걷기 명상등
그 어느 곳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휴식, 그리고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2008년도 모집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12월17일 정식으로 아침편지 모집 밑글을 통해 고지될 예정입니다.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이 뒤늦게 신청하시는 바람에, 아쉽게도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년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올해도
신청자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꼭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 '우선 신청' 기간에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여행기간
2008년 2월11일(월)~18일(월), 7박8일
인원
72명
경비
225만원
신청자격
심신이 건강한 고등학생 이상 60대 이하 남녀
여행코스
울란바타르-시베리아 횡단열차-이르쿠츠크-알혼섬-
리스트비양카-이르쿠츠크-시베리아 횡단열차-울란바타르
우선
신청기간
12월7일(금)~12월14일(금)
신청방법
아래 <참여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서 작성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참가 동기 및 자기 소개의 글을 참고하여 선정하게 되며,
비슷한 조건일 때에는 '서창설건' 회원(드림 서포터즈, 문화재단 창립회원,
옹달샘 설립회원, '나도 1평' 건축회원)과 '드림 서포터즈'의 고유번호가
앞선 분에게 우선권을 드립니다. 선정자 발표는
12월12일부터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그밖의 궁금한 사항은
지난 2월의 '바이칼 명상여행' 사진이 올려져 있으니
아래 <2007 바이칼 명상여행 사진모음>버튼을 눌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순백색 바이칼의 겨울 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 새 출발을 모색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08 바이칼 명상여행
2007 바이칼 명상여행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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