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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흠뻑 빠져라 "아까 물고기를 잡을 때 무슨 생각을 했죠?"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어요.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 것인가? 어떻게 물고기가 움직이는 방향과 내 몸이 움직이는 방향을 일치시킬 것인가... 그 생각만 했죠." - 유영만의《'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중에서 - *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첫 월요일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흠뻑 빠져본 일이 있으셨나요? 내년엔 어떤 일에 흠뻑 빠져볼 계획이신가요. 발만 살짝 담그거나 손끝만 물에 적셔서는 물고기를 잡기 어렵고, 설사 잡았다 해도 금세 놓치기가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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