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두 번째 문

우리옹달샘 2007. 11.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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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문


오래 전에
입구가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버려야 한다.
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 앞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것은
앞에 있는 장애물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과거의 문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미 끝난 사랑, 절망, 상처, 눈물...
이것들을 족쇄처럼 너무 오래 발목에 차고 있으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가 정말 어려워 집니다.
지나간 것들은 이미 지나간 시간의 강물에
흘려 보내고 문을 다시 열어야 합니다.


-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해 드립니다 -

아시는대로,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재정경제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2007년 올 한 해 동안 '나도 1평 건축회원', '드림 서포터즈',
'십시일반' 모금 등에 참여하셨던 분 가운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기부금 영수증 신청>버튼을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받으실 주소를 정확히 적어 신청을 마치시면
일주일 이내에 영수증을 발행하여 우편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혹,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dream@godowon.com 또는
02-322-638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 아울러,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나도 1평' 건축회원에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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