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풍수 지리학
ㅡ 큰 명당은 착한이의 것이다 ㅡ
저자 ㅡ 이 태 호 ㅡ 도서출판 아침
놀라운 적골혈법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전히 조상들의 유해를 좋은 땅(正穴) 에 가능하다면 특별히
좋은땅(大地 ) 에 모시기를 바라며, 자신이 죽더라도 기왕이면 좋은땅에 묻히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골이 후손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뼈는 많아도 다른 사람의 그것과는 세포 구조가 다릅니다.
그러나 같은 혈통끼리는 고유한 유전 인자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다른 어느 민족보다고 조상의 유골을 소중하게 모시는 전통은
인륜으로 보나,현대 과학으로 보나 합리적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풍수지리학은 조상의 뼈와 후손의 뼈가 기( 氣 )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석합니다.
사람의 뼈는 다른 사람의 그것과 다르되, 조상과 후손의 뼈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로 뼈의 혼(魂) 즉 기(氣) 도 같습니다.
조상의 유골들이 후손들의 뼈와 기를 통하고 있다면 좋은 땅에 묻힌 유골은 후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나쁜 땅에 묻힌 유골은 후손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풍수지리학에서는 동기감응론( 同氣感應論 )이라 부릅니다.
ㅡ동기감응론을 실증할만한 사례ㅡ
일본의 대사상가 야스오까 마사히로 는 양명십강( 楊明十講 )이란 저서에서 중국의 왕양명(王楊明)
이" 적골혈" 즉 뼈에 피를 떨어뜨리는 것과 같이 진실한 마음으로 너희들에게 학문과 교육을 전한다."
고 말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양명학의 엄중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골혈이란 혁명과 소란이 빈번했던 중국에서 툭하면 묘가 파헤쳐져 누구의 뼈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후손들이 손가락을 칼로 찔러 뼈에 피를 떨어뜨려 조상의 유골을 찾았던 방법을 가리킵니다.
이 경우 어느 조상의 뼈는 자기 후손들의 피가 떨어지면 쪽 빨아들이지만, 다른 후손들의 피는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후손들은 이의 없이 자기 조상의 유골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1995년 여름 폭우가 쏟아져 동네 뒷산이 산사태로 유골들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서
겨우 조금씩 수습해 놓고 발을 동동 구르며 조상님의 유골을 찾을길이 없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적골혈법의 효험을 실험해볼 기회라 생가하고 충청도 두메산골에 가서
동네사람들에게 두개골 8개를 순서데로 놓고 후손 대표로 한사람씩 나와 손가락의 피를
두개골의 이마 부분에 떨어뜨리도록 했는데,
과연 두개골은 단 한사람의 피만 쪽 빨아들이고 ,나머지 사람의 것은 거부하여 잉크처럼
번지게 하는 것이었다 . 그리하여 놓여진 두개골을 상대로 후손들이 겹친 경우는
전혀 없었습니다.후손들은 기쁜 마음으로 조상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돌아갔습니다.
나는 그 날 밤 벅찬 감회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풍수지리학의 이치를 더욱 확신하게 되었지요.
현대 과학은 유전자 감식으로 같은 조상과 후손을 찾아내고 있습니다.ㅡ중략 ㅡ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적골혈법은 조상은 저 세상에서도 피붙이를 알아본다는
신비스러운 진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ㅡ 이상입니다ㅡ
명당과 정혈에 대해서
명당이란 혈 앞에 기가 모이는 공간을 뜻 明堂 (명당) 과
좋은터를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名堂 (명당) 과 구별하지 못하고 잘못 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明堂은 풍수지리학의 요엉로 정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의미의 名堂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正穴 (정혈)이 되겠습니다.
정혈이란 일반적인 무덤인 혈 가운데 풍수지리학의 이론에 맞는 좋은 땅을 뜻합니다.
행복한 밤되시기 바라며...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 하는 마음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공존하고 공존해야하는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착한이가 되어 후세에 길이 남을
큰명당에 안식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시기 기원합니다.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 올림 ㅡdud3080 ㅡ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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