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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한해를 마무리짓는..가는해 오는해..건승하시옵길

우리옹달샘 2021. 12. 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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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하는

우리부동산

옹달샘 박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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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얼마나

.

그 얼마나

.

오늘을 기다려욌던가

.

살아서 천당이

죽어서도 천당이란걸..

.

묵은재..똥죽같은 인생살이

.

오늘도 내일도

좌충우돌

.

진리가 무엇인가

.

진짜가 너네니 우리니

.

세상 잣대 정말 많이 많이

재고 재며 까탈스럽게도

지내왔던걸..

.

모두다 훌훌 풀어 내보시길

.

가는해 너머 너머

.

정말 길고도 긴 하루해란걸.

.

마지막 한치라도

찍고 가보자..

.

등뒤에 비수꽂듯

.

사사건건 찾아오는

이 긴 칼끝의 터널을

.

이젠

눈감고도.. 건너가는걸...

.

그러함에

그러하니

.

경력이란

베테랑이란.

.

전문가란

.

세월을 낚아가는 길이란걸...

.

세월이 어디서 오는가

 

세월은

바로 나의 혼신의 열정속에

피어나는

피고름처럼 진한 고통의

활화산 분신이란걸..

.

건강한 하루

/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

.

오늘은

.

이 모든 고해바다속에

넉넉치 못한 인간사 세속을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지만.

.

내일은

또다른 내일의 태양을 향해

.

그저

.

바람처럼

구름처럼...

.

수행길 걸어가는걸....

 

.감사한날들엔..

그래도 사랑하라

.

21.12.22일

동짓팥죽날

사건사고처러 해가 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