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향기-음악감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큰별하나지는날엔..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고김우중대우그룹회장님어록따라살아온날들에..고히잠드소서

우리옹달샘 2019. 12.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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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오늘은
우리시대  영웅
삼태성 하나
별이 지는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극락왕생하시옵길

젊은시절 머리맡에 둔 그 책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내탓이로다

삶을 살아오며
나약한자신과 타협하는
내안의 나의 소리에 귀기울여보는날

불협화음들속에
ㆍ 
 
보다 더 긍정적이었는가
보다 더 열정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는가 
 
보다 더 무게감있는 책임감앞에
당당히 맞서 왓는가

전재산을 일으키고
불살라주어야할

촛불과 같은 업장소멸길에

한 끝 한자락 촛불과 같은날들
한자락 햇살과같은 한줄기
햇살 한자락의 희망을 안겨주었는가

거대한
빙산에 맞서
거대한 파도에 맞서
노련함을 버리고
무모한 노저음만 하지 않았나

그  큰 거인의 삶을
따르리라

수없는 눈물속
애잔한 세아이들 손을 놓고
떠나오듯 비구니승처럼
수도자의길 수행길 걸어가리라

무모한 그 거대한 꿈에

이젠 다시는 다시는
사업가의 본질을 근본을 놓치는

업장소멸의길  뒤돌아보지 않으리


원칙과 수칙을 칼처럼
세우던 그 시절의 서릿발같은날들도

모두 다  이 무지한터에
무지한 사람들  그들삶속에
초석으로 자리하기위한
게임한판인것을

이젠

보다 더 높고 큰 야망의 세계로
이젠 옹달샘 나래 펼치리

긍정의힘은 부정의화살촉마져
여지없이 즉공법으로 즉시
통과시키는  통렌 그 아픔까지도
통과시키는 수행자의 길 걸어가리니 
 

이시대 마지막

영통술도사의길을

이제 서서히 자리매김하며

위대한힘은
바로 일순간 순간의 깨우침에서 태어남을
고인이 남기신 어록속에
미래를 향한 밝은꿈만 안고 지금 걸어갑니다
옹달샘 우리박소장 드림 
 
 
108배 번뇌일기

갓바위 부처님전에

108번뇌
업드려 절하옵니다

이생에 삶의길 열어주시는
이 광활한 자연의 섭리에 감사드리며

인생을 살아감에
힘겨운날 고운인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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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by 심진 / 심진 1집 (그대를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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