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간이 날까싶었는뎅~
우리집 세아이합류 서울상경길에~
동대구역가서 KTX타고 큰누나가 자리잡고 있는
여의도 보라매 공원까지 ~고~
둘이서 처음 보내는 서울길이
무척 염려스러워~
노파심만 가득~
.
막내아들 서울대 가고싶다고 ~
1차 서울답사~
둘째는 오랫만에 대학4년 졸업식 앞둔싯점~
룰루랄라 소풍나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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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일찍 엄마가 차태워준다면
아이들 모두 엄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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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줄까 하면 엄마 ~힘든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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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호 오랫만에
맛난것 사서 보내줄까 하면 ~
쓰레기통 들어간다고~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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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도 싫다 예쁜옷도 싫다
갖고싶은게 하나도 없는 욕심없는 큰딸이
벌써 사회생활 공무원생활 1년이 다되어갑니다~~
.
내일모래 곧이어 시어머님 생신에 ~
할머니 모시고 같이 올라가보라 당부하고싶어도
아이들끼리 가는게 더 좋은것같아~
할머니는 다음에 따뜻할때 모시고 가보기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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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꿀대장은 새벽부터 열심히 일합니다.
.
꿀처럼 열심히 일하고~
이놈의 마누라가 무엇을 하는지 도통 일하기바빠
아무것도 모릅니다~
천지개벽 손님들하고 천기폭발 큰소리쳐도~
모두 네탓이렷다
한시바삐 그옷을벗고 집에서 놀고 먹는게
훨 배부를걸~~누굴 놀리는양 ~
~
세월이 가면
그럴날이 올까~
,
됀시름 한시름 놓는날에~
.
그러니 저리니 해도
미운정 고운정 든 평생 같이 지내는
신랑처럼~
우리삼실 단골 손님들도 매한가지라~~
.
미우니 고우니 해도 뒤돌아서면~
함박웃으며~다시 또 봅시다~
.
선심까지 내물공세도 아니고~
멋지게 한턱 쏴보며~~
.
오늘도 기찬 홧팅해봅니다~~
.
부자로 살아가는 연습중에~
기차게 당차게 깔끔하게 열심히~
정직하게~~선심은 한아름 가득담아 드리고~
이상 ~
빨랑 집에가서 챙겨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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