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하루 한순간의 삶일지라도~ 여름수행기도다녀오며~옹달샘 박소장드림

우리옹달샘 2016. 8. 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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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순간의 삶일지라도

~여름바닷가에 수행길다녀오며~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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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커다란 날개 ~~

훠이~훠이~

날아가라~

삶의애환이여~~옹달샘~

 

바닷가 여름~~좋은날들이여라~~

                                       등대~ 바닷가~해변의 모래사장~ 부서지는 파도~~ 내고향 바다가 보고싶은날~

 

 

 

 

                                                                                        삶은~ 파도가 부서지는 아픔을 이기고 견뎌야 하는

                                                        조약돌이 될때~비로소 우린 완전한 수행길에 접어드는걸~옹달샘

 

 

 

 

                                     파도와 손뻑을 마주치며~~룰루랄라~~오늘은  바닷가 백사장에 잠시 무희가 되어보는날~~

 

 

 

 

 

 

하루 한순간의 삶일지라도

이젠
그 누군가의 삶의 질주속
바다가 되고 싶은날

세상을  모두  감싸않은듯

세상을  모두  저버린듯



새아침이면

수평선 위에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한낮엔  하얀 파도가
춤을추며  바람과 구름이
서로를 향한  갈망속에

바람은  저 강건너  산너머
깊고깊은 산골짜기에서 일어나   
 
수평선 너머  태산처럼
크고 높은 파도와

깊고 깊은 사랑한 점  
 
포근한 유희속에 거닐다 
 
모랫가  하얀 백사장끝 
 
큰하품 토해내듯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아픔속 
 
작별의  인사도없이

가슴치는
  이 파란만장한삶의 
 
통곡의
무한궤도의 질주속에

사로잡힌
한영혼의 울부짖음속 
 
바다속 깊고 깊은 
 
보물하나
사랑한점 찾지못한채

횅하니  길을 나서는   
 
무정한 사랑한점이되어 
 

오늘도  이한밤  
바람은  깊고 깊은 어둠속
 질주를 마다하지 않는 
 
 나그네 되어 
 
고단한  삶의  끈 하나
 쥐어보는날 
 
해질녁 바닷가
빨간 석양아래

고달픈삶에
 눈감아버린
바다를  향한  수행길에 
 
돌아서 오는길목엔~~ 
 
파도가  노닐고 
 
갈매기  날아드는 바닷가 
 
하얀뭉게구름따라  

바람이 머문자리에 
 
맑고  맑은  순수를  향한길에

바다가 보고싶은날
그리고
파도와  하얀꿈이 부서지는
바람이  되어 길을 가는날

삶이란

이런것~~ 
 
인생이란  ~~
그저   바다를  노니는 구름과
바람인것을  

옹달샘 2016년 8월 7일
입추절맞이  수행기도속에
잠시 바다가 되어보며^^ 
 
ᆞ이젠 밤하늘에 찬바람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계절은 역시  우리삶에
다시 돌아와주는
약속된 아름다운 손님입니다

건강한 여름과
강건한 계절속에
행복한 마음 여유로운 마음 이루시옵길~^~^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 글 ᆞ사진  
 2016년 마지막 여름 여행기

기운이 넘넘 처진날

보름째 하혈속에 기진맥진

마지막 상가잔금날까지

열흘정도 남았는걸

마지막 바닷가 다녀온날이 될줄은

그때 그시절 1년전엔 정말 몰랐네

내 생명이 남은날이 손꼽아 1주일뿐이란걸

2016년8월24일 수술예약 보류시킨 이후

지금껏 아무이상없듯이

잘 지내고 기력회복하여 약3개월째 원상회복

정기신합일체 이루며~

더욱더 강건한 정신력을 갖춘 현실적인 사고로

매사 업무에 올인합니다 홧팅~~

2017년 8월7일 지난 날에

입추는 여지없이 찬바람을 안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