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칠곡 도덕암에 다녀오며~ 옹달샘 드림

우리옹달샘 2015. 7. 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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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암에다녀오며~~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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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기왓장 사이

보배로운 진리를 향한길에~

 

 

.

도덕암을 향한길에

아침 선몽에 보여준 그모습

도검의 단정하고 절제됀 기상을 보는듯

.

내 마지막 삶의길

또한

이렇듯

단정함과 절제됀 미학을 연출했음

소망한자락 안아보며~옹달샘

 

.

108번뇌 참회속

 두손을 모아보는날

.

한량없는 부처님의 가피로

.

이렇듯

모진 목숨줄 이어가는날에

.

뒷곁으로 잠시 바람한점 쐬러 나가보며~

.

작은 촛불을 밣혀봅니다

 

 

 

 

 

 

                                                                                            단정한 골기왓장을 바라보며~

                                                                     내  삶의 길을 나서보는날~~ 옹달샘 드림

 

 

 

칠곡 도덕암가는길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드림

팔공산자락
한줄기  산너머

세속의 화려함을
........등뒤에

.......지고

..... 이고
깊은  산중에
홀로  길을  밝히는  
수행자의 모습처럼...

도덕암이 자리한 터를
처음으로  밟는날...

새아침 선몽에
잠시  스치고간

검은도검의 

                 단호함처럼...

    회색빛짙은
기왓장사이

햇살한자락 미소속에
'나' 를 일으키고

지켜가는
수행자의  절제된 기도가
단정한기를  잡아주는듯


108번뇌 업장소멸 위한
합장 기도에   초행길
 잠시 눈마춤하듯
 단정하고 매찬
터의기속에 잠시 정념해보며

가파른 산비탈을
하산하는날

저산아래  하산길엔
뭇세속의 또다른 화려함이
유혹하듯  즐비한 환락가처럼
불나방 열정을 태우는곳에
산채정식한끼  공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날



도남동 응애산
연못속에 피어나는
연꽃의 수려한기상을 
 

이곳  도덕암이
전해주는  터의 신비함속에

잠시 내영혼을  불살라보는날

.
ᆞ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지원운영하는
예능거점위탁학교인
예담학교를 지나
도남동 저수지 윗길 산등성을
넘고  오르고 오르면
한나절 한시각이  지날즈음
이곳  도덕암에 다다른다는
시골 할머니  한분이  일러준곳

막내아들 등교길에 만난
시골풍경속에 잠시  하루를
맑고 깨끗하게 풍요로운
자연과 마주하는날들로

10여년 달려온 수행길에
맑고 고운 빛으로  다가선
아름다운 인연속에
잠시  막내아들과
처음이자마지막이될
세속의시간속

 아름다운사랑앞에
손내밀어 보는날

도덕암의 유래찾아
다시 한번합장인연해보기로하며

후기
암자에서
삼실로 들어서자마자
두분의 귀한인연과 마주하며
시급한 매물팔아야할집
계약한건이 선물로 주어진날에

매도ᆞ매수인 두집안의
아름다운인연은
이곳 중리동터전을 30년넘도록
자리한분들임에  놀랍고 놀라운날
요즘 계약으로 오시는분들은
30년토벡이로 이곳 서구를
지키고 계신 그림자처럼 살아오신
검소함에 절제됌의 결정체로 비취는건
도덕암선몽에 보여주신
도검의 단호함과절제됌을 보는듯
맑은 아름다운인연에 옹달샘 덩달아
30년타향살이 고향처럼 살아온
이곳 서구달서구일대를  자랑삼아
늘어놓치만  어설픈 지역사랑은
그만 아서라  손사레치고 맙니다 
 
ᆞ대구에서 제일낙후된터
   이곳 서구에서   
 
등잔밑 고요히 흐르는
그림자처럼  삶을 사랑을
그렇게 그렇게  단정한
절제된 도검의기상으로
깊은  내면의 영혼을
불사르고싶은날에

새소리 맑은
옹달샘터에 앉아 휴일  아름다운인연을
기다리며 우리공인 삼실양쪽문을
활짝열어둡니다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정문건너편

평리뉴타운지구 농협코너 남쪽200미터지점

언덕아래 우리공인중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