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응급실가는것도 버릇인듯~다시 병원에 누워보니.. 어지러운세상사입니다!

우리옹달샘 2015. 5.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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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한 하루를 보내며~갓바위수행기도가 점점 멀어지고~세속에 남아있는 이 육신을 유지하기란 참으로 멀고먼 고행길에서~해인사 수행길로 돌아가다 ~응급실신세로 전략하는건 계사충 심한 이일진을 빗겨가기란 운명일까~숙명일까~ 숙제하나 다시 안고 돌아온날~업무중단 쇼파에 누워 아파트숲건너 쏟아지는햇살도 무기력증에 두손들고
저녁늦은 발길을 주시는 단골손님덕분에 생기회복하고보니~나약한신체도 호강한다
나에겐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정신력의대왕인뎅~ 기의불협화음에 노출된지 벌써 석달이 지나다보니~ 하루쯤 일상으로 나가고싶은날에~막내아들 서울 입시미술대회도 모르고 통증에 휩싸인날~ 관세음보살이여라~도루아미타불! 새글
  •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   15.05.16. 09:20  

    초여름 주말입니다~ 빨강장미축제가 한창인 성서 이곡장미공원을 어제 다사 죽곡청아람5차 분양사무실 다녀오다 마주치니~이 초라한 사무실에 세월을 낚아가는 시절이 어쩜 그리 한심할까 대중속 한사람으로 살아간다 생각해보니~객관적인 입장에선 어처구니없는 기의전쟁속에 노출되어 교통사고후유증이 당장 당장 깨지듯 머리가 아파도 머리를 한손으로 감싸가며 ~ 네 사모님 네 사장님 ~소득없는일에 세월을 낚아가는날 이또한 깨우치고 나아가야할 업이려니~세상사는 고해바다 그 자체 인걸 고해바다를 그저 즐기는 바닥에서도 바닥을 즐기는 그런 나의 깨우침에 이르러보는날~옹달샘드림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