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속에 앉다 - 박 미 영 (정현)
화사한 봄향기속에
새천년의 새로운출발앞에
잠시 앉아보는날~
도남동 응애산밑못가에서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드림
새출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사업 번창 하시옵고
이 맑은터전에 천년향기남기는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삶의
주인장으로 거듭 다시 태어나시옵길 ~
^^네잎클로바 희망 한다발 선물하는날에^^
따뜻한 아침 햇살아래
못가에 올챙이 산실
.
작은 물방울이 신기하여
못둑을 맴돌기만 하다가
드디어
.
옹달샘
.
신통방통한 저 물방울이 궁금하여
.
현장속으로 진입
.
올챙이 산실로
이 작은물방울들이
차차
개구리로
이 골짜기를
여름밤 가득 채울 거대한 힘의
응집채 입니다
.
우리공인 사무실 업무전환하며
이렇게
응집된 올챙이산실처럼
서구 최고의
명문공인중개사
사무실로
창창한 길을 걸어가리라
다짐해보는날에
.
수련의 사연을 안아보는날
.
깊고깊은 못속에
진흙속에 어둠속에
억겁의 깊이를 알수없는
그 거대한 암흑을
한줄기 햇살 한자락에
희망을 안고
위로 위로
가없는 손짓발짓
혼신을 다하여
온몸을 받친
애잔한 그 힘을
다 소진할즈음
드디어
맑은 여름 하늘을 만나
피터지는 열정의
한숨 토해내는
수련의 아픔을
보듬어 안아보는날 -
옹달샘 10여년의 한숨소리가 들리는날에
새출발 새롭게 태어난 우리공인 새단장속에
천년의 향기를전하기 위한 열정속으로
다시 한번 꽃을 피우기위해
그동안 놓쳐버린 주부9단의 화려한 솜씨를 가다듬어보며
버려진 수련의 아픔을 안아 작고 앙증맞은 들꽃들의
하모니속에 이 작은 수련의 고해바구니속에
온우주를 온마음을 천년의 사랑을 담아 봅니다^^*
아름다운 들꽃바구니를 연출하여 보는날에 ~~
옆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두었으니
365일 지나시다 차한잔 하시고 가셔용~~~
옹달샘 봄꽃속에 앉아보는날
.
응애산밑
작은 연못속에
살아숨쉬는 자연과 마주하며
.
작은물방울 무리지어 노니는
옹챙이 산실을 잠시 들여다 보는날
.
이 작은 물방울들의 호흡이
거대한 이 골짜기
못가에
저 들녘에
논두렁 밭두렁사이
.
초여름 시원한 밤하늘속
청량한 개구리 울음소리
온 하늘과 땅을 수놓아갈
작은 생명의 탄생앞에
서보는날
.
자연은
역시 위대한 거장의 하모니다
.
작은 이 가슴속 영혼속에
.
살아숨쉬는 생명의 탄생앞에
.
오늘은
.
잠시
자연의 위대함앞에 고개 숙여 보는날
.
자연의품안에서
따뜻한 햇살아래
힐링산책길에서
.
순수를 잃치않길 두손모아 보며
.
아름다운 자연을
온가슴으로 영혼으로 안아보는날
.
작은연못가 앙증맞은
봄꽃잔치속에
자연을 한껏 표현해보는날
.
10여년전
놓쳐버린 손길을
다시 가다듬으며~
.
옹달샘 봄꽃속에 다시 한번 앉아봅니다
.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건너편
이발소아랫집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소장 박 미 영 (정현) 옹달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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