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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만남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이별과 만남이 반복된다.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절망만을 안겨줄 터이다. 기간이 잠시가 되었든 오랫동안이든, 이별의 아픔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재회에 대한 희망이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이별은 스승입니다. 슬픔을 배웁니다. 아픔을 배웁니다. 만남은 더 큰 스승입니다. 기쁨을 배웁니다. 사랑을 배웁니다. 그 두 스승의 반복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합니다. 더 단단하고 튼실하게 자랍니다. |
- 1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고개를 들어 주변 풍경을 바라보면, 곱게 물든 단풍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볕 좋은 점심시간, 좋은 책 한 권 들고 가까운 공원에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풍요로운 만추의 계절, 영혼을 살찌울 좋은 책 몇 권을 소개합니다. 18세기 문단의 거목 혜환 이용휴의 저서 '혜환잡저'에서 골라 뽑고 평설을 단 <나를 찾아가는 길>, 생태사학자인 저자가 나무를 통해 자신을 깊이 성찰해 온 조선 선비들의 이야기를 풀어낸<선비가 사랑한 나무>, 우리 문학의 원류가 되는 고대가요부터 조선후기 잡가까지, 노래로 역사를 재해석해 보는 <옛노래의 숲을 거닐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나를 찾아가는 길》, 이용휴 2.《선비가 사랑한 나무》, 강판권 3.《옛노래의 숲을 거닐다》, 김용찬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언제나 오늘처럼, 맑게 흐르는 이 강물처럼, 파란 저 바다처럼'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 링컨학교 ‘겨울방학캠프’ 신청하기 링컨학교 ‘영어캠프’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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