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관점에 따라서~~~

우리옹달샘 2014. 8. 3. 14:35
728x90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여남이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관점에 따라서...


작은 일에
짜증을 낸다는 것은
작은 일이 생각나지 않을 만한
정말 힘든 일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중병에 걸렸다면 과연 작은 일에
신경 쓸까요?  작은 일에 신경 쓰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큰 고통이 없음을
감사하세요.


- 신문곤의《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중에서 -


* 똑같은 상황이라도
우리의 관점에 따라서 마음이 달라집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더 힘들어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나름의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처해진 상황을 한탄할 것만이 아니라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음이 평안한 사람과
불안한 사람의 차이는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하루 하나의 작은 깨우침에 이르러 보며~~ 옹달샘 드림

 

~~ 하루  단 한번의 작은 깨우침이 일평생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자잘한 크고 작은 깨우침이란 곧 내영혼의  산소와 같습니다~~

오늘도 막내아들의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ㅎㅎ 양치컵을 따로 쓰면 될걸~~별것도 아닌걸 갖고 투덜 투덜합니다~~

널리고 널린게 컵인데 ~왜 하필 그 하나에만 시선곤두서느냐고

단방에 스트레스 훌 날려주고~~

식탁에 앉아 밖에 비가오니 안오니 물으면~~

울막내 대답은 깔끔합니다.

보면될것아니냐고~

질세라~한마디 ~~

엄마가 돋보기끼어야 보이고 돋보기로도 안보이고 소리는 텔레비젼소리에

선풍기 소리에 섞여서 안들리고 네가 먼저 일어나서 밖에 돌아다녔으니

네가 잘 알거라생각해서 물었는거다~~

.너처럼 눈이 좋은 사람만 있는 세상이 아니란다 꼬마 총각아~~

하나밖에 없는 막내아들이랑  시시콜콜 하나밖에 없는 남편이랑 시시콜콜

하나밖에 없는 큰딸이랑 하나밖에 없는 둘째딸이랑 

이 좋은세상에 시시콜콜 따지고 시비걸고  기싸움 실랑이 벌이기 싫어

세상사 다 뒤로 하고 수행길 가는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역시 수행길은 도루아미타불~~~

다시 돌아온 내자리에서  예전보다 훨 명쾌한 밝은 혜안을 갖고 시시콜골하니

살아가니~~  세상사 모두 헛것중 헛것중에 ~~~

나 자신의 본성을 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태양이  정말 헛것이로다

관세음 보살이여라~~

 

세상은 돌고 돌아 가는세상~~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고~~

그저 나름 나름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며 내앉은자리에 꽂꽂한 깃발을 날리시옵길~~~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탄생   (0) 2014.09.12
겁쟁이 가 되지 말라   (0) 2014.09.02
눈맞춤  (0) 2014.07.24
영웅의 탄생   (0) 2014.06.16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0)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