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망부석

우리옹달샘 2014. 5.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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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럴 때 내 유일한 위안은 마음의 눈으로
앞에 떠오른 광경을 하염없이 보는 것이었다.
내 상상력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온갖 사건, 인생,
정열, 느낌들이 요동을 쳤다. 어떤 때는
괴로울 정도로 내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 브론테의《제인에어》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밤낮 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돌이 된 사람.
전 국민이 하나같이 망부석이 된 심정입니다.
사랑을 잃으면 누구든 망부석이 됩니다.
오늘도 바다로 나가 하염없이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 어린이 날 -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이 나라 어린이들의 가슴마다에
꿈과 희망이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위로합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어린이날 맞이하여

먼저간 친구들께 다정다감한

대한민국 모두의 친구가 형들이 언니 오빠들이

그리고 엄마들 아빠들이 곁을 지켜주고 있음에

다음생에 가시거든~~

훌 훌 날아가는 새처럼  활기차고 감성넘치는

아이들로 다시 태어나 멋진꿈 바른가치관의 꽃이되어주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dud3080영

 

긍정의힘으로 모두들 건승하시옵길_()_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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