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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아들은 인생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야 아버지의 삶을 들여다볼 눈을 뜨게 된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실수도 실패도 해보고 후회도 하는 동안 아버지가 결코 완벽한 존재일 수 없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 깨달음과 연민은 아버지를 극복하는 디딤돌이다. - 오태진의《사람향기 그리운 날엔》중에서 - * 아들이 자라나 아버지가 되었을 때 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왜 울고 왜 아파했는지 알게 됩니다. 아버지의 삶, 아버지의 땀과 눈물을 비로소 이해하고 아버지를 극복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넘을 수 없는 태산이 아닙니다. 작은 언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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