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여름휴가차~휴가다녀옵니다~1박2일 친정나들이길에순간이동하고옵니다~한곳에서 친인척생.사모두한자리에서 인사드릴수있는절호의순간이동시작

 

 

 

 

 

여름휴가 갑니다~~

내일 새벽 출발하여~~

친정엄마얼굴보러~

친인척들 40여년전  어린시절속으로

시공간을 순간이동하고~~ㅋ

월욜 오전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기일에

산소에가서 또다시 문중어르신들께 ㅋ

모두에게 참배하고 ~~~~~룰루랄라~~

재밌네~~

이몸이 시간없다는걸 조상들께서 아셨는지~~

모두 한자리에 한장소에서 

돌아가신 친인척들께 앞앞이 인사드리고~ㅋ

바로 인근에 섬마을 요양병원에 들리면~~~

살아계신 어르신들께 ~~

60분께 한꺼번에 인사드리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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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만화가 울막내 아들 대동하고 가렸더니~~

ㅋ 벌써 꾀병인지 머리아파~~못가겠다 문자통지후

엄마폰 수신거부~ 괴짜도사 아들답습니다~~

더 놀랍고 코메디 같은 이야기는~~

친정엄마가 올봄부터

벌써부터 요양원에 계신걸 진작 찾아뵙지못해~~

이차 저차 이만저만 이번기회에 다녀오려니~~

살림살이를 손놓은지 오랜지라~~가계부 손놓고사니~~

어떤걸 준비해야할지~도통 몰라~~인근에 있는 언니에게

뭐 사들고 가야되느냐고~~

ㅋ 울언니 명정답은~~~

니는 용돈 다 털고 가야한답니다.

다음 하시는말~~

뭣이든지~~ 사갖고 가려면 60개를 사야 한답니다.

도시에 병원에 달랑 달랑 음료수

 한박스정도로만 들고가던 습관이~~

기절초풍 ~무슨말이냐고 의아심에 반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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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어릴적 친인척부터 시작~~읊기 시작합니다

동네 누구네 엄마 누구네 아부지 ~~ 옆집 앞집 저건너 기타 등등

토탈합 60분이 다 함께 같이 1.2층 나눠 누워계신답니다.

햐~햐~~ 또 놀래고 기절하고~~

눈은 토끼눈되어 ~~귀도 토끼귀되어~~

벌써부터 어린시절 아기야시절로

앵앵하고 두눈이 두귀가 입이 난리가 납니다.

이렇게 시골 요양원은 

요양병원이 아닌 요양원겸 경로당 인것을~~

이머리 또다시 뇌세포 돌리기 시작~~

햐~중리롯데 한50년 또는 30년기본으로 살다가 이사가시던뎅~~

이 텃주대감 사모님들 사장님들도

나중에 이곳에 중리요양원 차려드려야겠네~

햐~ 벌써 ~~저만치~~

어릴적추억속 동네대소사부터

어린시절로 다시 들어선기분입니다.

~~

내일은 동네잔치 벌이고 와야겠네~~

ㅋ 벌써부터  귀에 쟁쟁합니다.

그집 예쁜딸래미 왔다더라

공부잘하는딸 왔다더라~~

이쁜미영이왔니~~

착한딸왔니~~

ㅋ 영리한딸왔네~~

어릴적엔~동네 한발작만 나서도

모두 인사만해도 입을 모아

예쁜딸래미 딸부잣집딸이구나~~

공부잘한다고 소문난 딸이구나~

ㅋ 인형처럼 아기때 예쁘다고 붙여진 별명에

자라면서 ~~ 줄부반장에~~

ㅋ 공부 잘하고

 (전교10등안2%ㅋ  금뺏지 은뺏지 줄곧 370명정도 한학년에~~

  영어책한권을 모두 암기한 실력에

성경암송대회 1등  웅변대회도 나섰다하면 1등.2등 .ㅋ

글짓기상은 모두 금상은상.최우수상.ㅎㅎㅎ

나이가드록 세아이 제왕절개로낳다보니

지금은까마귀고기된것 ㅋ ㅋㅋ

오늘박카스병한통큰것들고오신

 지난봄애먹였다고하시던사장님도 얼굴은아는뎅 ㅋ

무슨일로 오셨던지 정확하게기억이나지않아

 이건 뇌진탕후유증 ~~ 죄송 )

~인사잘하고~~ 영리하고 ~~ 얌전하고~~ 착하고 ~~

~~~~~~~~~~

그 모든 이름앞에 달고 다니던 수식어들이~~

어느날~~ 순간 사라지고~~

홀로서기위한 타향살이에~~

파묻혀 세상사에 타협하며~~

속인들삶속에 질곡의 세월을 보내고나니~~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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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또다시~~

나의 본성을 찾아나서게 되는걸~~

아픔없이 참 자유의 날개를 찾아 나선길에

뒤돌아 지난 어린시절의

그 순수했던 옛기억들을 그려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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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타이틀을 만들어

그간 엮어놓은 그 모든 이야기가

이젠~~

 정말~~

쩐.싼.런(진.선.인)

파룬따파의 순수 내모습을 찾게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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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근본을 순수를 다시 찾은 ~~

나를 자축해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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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감동과 감격의 사진과 글들이

아름다운이야기꽃이

피어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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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겠습니다~~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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