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 봉 사 ^^
서구 상리동 와룡산 자락끝에
세기의 마지막 천년의 세월을
바람처럼 구름처럼
지고 간 그 흔적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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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울막내아들 ~
3년 수행기도끝에 얻은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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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재
조계종 큰스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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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스님 !!!
소아마비장애처럼
한쪽 다리를 끌고
굵고 큰 음성으로
불자들의 길을 밣혀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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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큰스님들과 함께
지난 설 밑 막제 올리던날이
엊그제 같건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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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상리동 253-1번지
서대구i.c 상리2동
오른쪽
뒷곁에
탱화 그림 한폭을
그려보고싶은곳~~~옹달샘
(막내아들에게 탱화그려주는 스님 되시라~)
심심산골~ 바람따라 구름따라~
한적한 산기슭에 호젖한 산사에
풍경화 한폭~~ 수채화 한폭~~
오가는이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순수~~~
를 찾아나서는
소중한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
탱화 한폭에 담긴 ~~
깨우침의 길을 걸어가시길 ^^*
열악한 산사에 작은 향기 나눌수 있도록~~
보시하듯~
평생을 호젖한 물처럼 그림처럼 살아가시길^^*
~~아랫채 ~법회 끝나면~ 매번 노보살님들과 함께 공양하던곳~
부엌 정지간을 부처님 공양 한그릇 가득 담아 높이 들고
나오시던 공양주 보살님 모습이 선 ~합니다~~
더불어~~이 초라한 곳에서~~
스님과 대식구들이 50여년 넘는 세월을 기거하신 곳~~
건축물대장을 스님 돌아가시기전 요사채 종교집회장으로
만들어 용도변경하신 까닭은 ~~
스님은 가실날을 아셨는지~~
살아오신 뒷모습이
초라하지 않기 위한 최선을 다하신 모습이 선합니다^^*
삼신당 으로 돌아가는곳에 자리한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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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막내아들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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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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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당을 향하던 그 발길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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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노래처럼 들려주던곳~
옹달샘
~~장독대~~
보살님들과 함께
공양후
설겆이 걷어부치던 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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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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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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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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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수돗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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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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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과
세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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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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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의 세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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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한번 왔다 가던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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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동산 밑그림잡기 )
공인중개사자격증 준비기간과
사주명리학 풍수터기운분석
및 현대오행상권분석연구와
부동산타이밍분석 .권리분석
토지분석 대가로 자리한 배경~~
(수험기간 연수기간 합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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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일반 중생들은 도저히 이해못할일___
스님이 직접 다리를 끌며~
사업을 하시던 곳
화공약품 명반 작업장~
친구분과 함께
동업으로
평생을 같이 해오시던 공장
절 바로앞마당에 ~
(신도들한테 한치 부담주지않기위해서
무조건 기도만 강조하신분
한치 욕심을 비우시길 다하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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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에
수행정진하시던 시간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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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전에 무조건 절 많이 하라~
.
절만 많이 많이 하면 다 소원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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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라
게으르지마라
잠을 자지마라
앉아 있어라
게으르지 말기를
매번 노보살님들께
야단치듯
목청껏 법문하시던
그 순간들~
.
태평양 바다처럼
넓고 넓은
바다 물 표면에
바늘귀 한귀
저 멀리
수억의
저 높은
창공에서
한 점 떨어져
마주친 그 작은 끝
그 인연이
바로 지금 우리가 말하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걸~
.인연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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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을
깨우쳐주시던 날들~~옹달샘
이 곳 공장을 사진 찍게된 배경은
나대지로 양도소득세를 중과 받지 않기위해서
작년봄에 하나 하나 사진찍어두기위해
처음 들어간본날~
얼마나 놀랬는지~~
이렇게 험한일을 스님께서
직접 ~ 여름 구슬땀 딱으시며
매번 나오시던 모습이
그랬구나~
눈치없이 살아가는 옹달샘
가신 뒤에야
그 모든걸 알게되어
때늦은 참회를 합니다~
(명반 작업중에 고스란히 두고가신 성동스님 작업장 )
성동스님은~~ 이 험한 사업에 노심초사 하셨을까~
그 헤맑은 미소로 구슬땀 딱으시며 나오시던 티없이 맑은 모습으로
함박 웃음으로
연석이 왔나~~ 아이구 스님한테 와바라~~
설날 ~ㅋ 세배 한번 넓죽 한번 하고나면~~
스님 쌈짓돈 거금 만원을 덥석 쥐어주시는걸~~
설날 스님께 세뱃돈 받는 동자스님처럼 ~~
막내 개구쟁이 동자승 되어보던날^^*
성동스님 갑자기 가시던 그 순간에
아침
옹달샘 앞에 오셔서
두손에
평소 쓰시던
다포와 염주단주를
꼬옥 쥐어주고
가시던
그 뒷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아침 선몽에
선한 가슴을 어쩔줄몰라
가슴으로 울고가던날 ~
.
세월이 시간이 벌써
저만치 가버린날~~~~~~
옹달샘 손아귀에
.
굵은 왕방울 염주단주는
스님 가신이후
보살님께
유품정리할때
스님 쓰시던걸 하나만 달라해서
.
그 중
제일 굵은 단주을
달라하여 성동스님유품을 들고다닙니다.
.
이 염주는
효험이 있는 염주라~
어느날.
나쁜기운이 비취는곳엔
염주를 들고 관세음보살
한마디만 하면
ㅋ
잡귀신들은 모두 꼼짝 못하고
옹달샘한테 접근도 못합니다.
.
(염주들고 관세음보살~
하면 첫번째 딱 멈춰버리고
ㅋ
관세음보살~~
하고 달래듯 염불외우면
딱 ~두번째~ 스르르 사라지고
.
관세음보살~~~
딱~세번째 하면~~
그 순간~~
아~~하~~~
너희가 그래서
옹달샘한테
부탁하러 왔구나~~
.
다음
관세음보살~~
딱~~~
네번째
보살펴굽어드리오니
편안히 저세상 가십시요~~
정숙히
고개숙여 배려합니다!!!!
야간 수행기도를
대낮처럼
달리는 이유도
이렇게
옹달샘을 지켜주는
왕방울 염주탓~
.
매번
좋을때나
나쁠때나
험한곳이나 꼬옥 들고 다닙니다
.
염주로 인한 신기한 사건들을
옹달샘 야화로 다음에 정리하여 보기로 하며~옹달샘
.
.
.
한많고 사연많은
이 터전을
떠나는날
.
어젯밤
울막내는
.
앞산 충혼탑 기돗길에
오르는데
.갑자기 카톡이 날아옵니다.
.
엄마
나 어릴적가던절에 한번만 가보고싶다
.
엄마
.
외갓집 배타고갔던곳도 가보고싶고
.
그래
알았다
네가 무엇땜에
그리 말하는지
엄마가 더 잘알지~
.
옹달샘
성동스님 못지않게
큰스님으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속깊고 입무거운
아들이 말하면
무조건 알았다
그리하자
그래
.
화답하며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갑니다 ~~~~
.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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