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기꺼이 '깨지는 알'

우리옹달샘 2013. 3.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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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깨지는 알'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거칠고 가혹한지 잘 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 그렇습니다.
세상은 거칠고 가혹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세상이 더 멋지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기꺼이 '깨지는 알'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입니다.



 


- 새 봄, 새 꿈이 옹달샘을 춤추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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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송희가 찍은 '옹달샘의 새봄' 사진도 소개합니다
  
조송희가 찍은 옹달샘의 새 봄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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