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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무엇이 선인가?
오직 도를 행하는 것이 선이다.
무엇이 가장 큰가?
생각과 도가 합해지면 큰 것이다.
어떤 것이 힘이 센가?
욕됨을 참는 일이 가장 굳센 것이니,
참는 자에게는 원한이 없어서 반드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무엇이 가장 밝은 것인가?
마음의 때가 없어지고 악행이 사라져서,
마음이 청정하고 허물이 없는 것이다.
천지가 생기기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방(十方)에 존재하는 맹아(萌芽)조차도
알지 못하는 것이 없고,
보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듣지 못하는 것이 없어
모든 지혜를 얻었으니,
밝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제13장
佛言.
何者爲善? 唯行道善.
何者最大? 志與道合大.
何者多力? 忍辱最健, 忍者無怨, 必爲人尊.
何者最明? 心垢除, 惡行滅內淸淨無瑕.
未有天地, 逮于今日, 十方所有未見之萌,
得無不知無不見無不聞, 得一切智,
可謂明乎.
* 해인풍수 인용
출처 : 해인풍수
글쓴이 : 해인풍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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