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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흑룡의비상이 영원하길~ ~~2012년 마지막 야화 그리움의 꽃이여^^ ~~ 옹달샘

우리옹달샘 2012. 12. 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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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장미~ 개인적으로 아주좋아하는곡 ~

  백만송이천만송이장미꽃을 피우고난후에 저세상으로 가야할 업을 타고난사람인걸 ~~)

임진년 흑룡의 비상이여~~영원하라~~~~

2012년 마지막

 " 야화 " 그리움의꽃~

한아름 가슴속 추억속에 간직하며^^*  옹달샘

 

 

                       ^^* 2012년 한햇동안 우리공인을 지켜주시는 중리롯데캐슬인근아파트 전경^^* 

 

^^* 한밤중 퇴근길에 꼭 들리는 곳~~^^*

 

중리롯데캐슬을 둘러보며~~ 

이 한밤중에도 불이 켜있는창가를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 처럼  엄마 기다리고 있을까~~

지난번 공인중개사공부할때처럼

고시공부에 전력질주 구슬땀 흘리고 있을까~~

울타리밖에 지친 남편을 기다리기위해~

맛난 음식을 장만해두고 기다리고 있을까~

.

ㅋ옹달샘이 일반중생속에 살아갈땐

남편이 오기전엔 절대로 잠을 자지않았고~

아이들 깨워 아빠 오셨다고 인사하라 일러주고~

저녁식사는 남편 올때까지 아이들만 챙겨주고

약간 허기면할 정도만 밥한술뜨고

남편 들어오면 같이 밥을 먹습니다~

이웃에서 음식을 받아들면 ~

제일 먼저 아이들한테 아빠 오시면 드려야한다고

제일 좋은걸로 골라 따로 둡니다.

가정교육이란 훈육이란 별것 아닌것을~~

그저 먼저 부모님들이 솔선수범 몸으로 보여주는게

훈육인것을~

아파트앞 횡단보도 건널때도 추호도

아이손잡고 무단횡단하지않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 기타 아무렇게나 행동하지않습니다.

지나가는 지인들 상점에 들리면

꼭 같이 인사시킵니다.

.

인사만 잘해도 아이들 교육은 만점인것을

.

.

.

이 모든길을 

물질욕심 사랑받고져하는욕심

좋은옷 좋은곳 찾고져하는욕심

먹는것에 대한 욕심  

다 버린 어느날~~

.

세아이가  이젠 제법 스스로

각자 기본생활에 익숙할무렵

자립심을 독립심을

키워야할 즈음에

.

엄마없는 아이들처럼

엄마자리 사표내고

종손집 맏며느리 사표내고 ~~

울남편의 아내란 자리도 사표내고~

.

드디어~~

같은 24시간을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는

일복천복인 사주팔자로 태어났음

이왕 그렇게 태어난것~

.

만인의 어머니로

자원봉사를통해

울자식대하듯

울친정엄마대하듯

시어머니대하듯

어렵고힘들고 지친영혼들곁에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리라

.

동분서주

좌충우돌 드디어

~~해탈~~

.

천지강산 두려울것 없이

그저

   이 업장소멸의  길을 갑니다~~

.

내가 가야할길~~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 생명줄~~

.

야화~~

밤에피는꽃~~

.

그 열정 그 넘치는 사랑으로

어둠속에 핀 꽃처럼~~

삶에 지친 영혼에

한줄기 빛과 같이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날들이 되시길

바라는

작은 마음으로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저 내길을 갑니다 ^*^    옹달샘  

 

 

 

^^* 아름다운조경과 조망권을 자랑하는 중리롯데캐슬대단지 아파트^^*

 

 

^^*퀸스로드 인근 공원들~~^^*

.

대구에 첫발을 디딘곳~~

30여년전 수목은 작은

나무시장에 팔려갈 묘목정도였는데~

구평리아파트앞 부동산 사무실 책상에

잠시 앉아있던날이 엊그제 같건만~~

퀸스로드 도축장들이

이렇게 변할줄이야~~

세월은 역시 무섭습니다^^*

 

 

멋진 가로등불빛에 추억한장 남기며~~~

 

잠시~~

아이들처럼 눈썰매 한번 타러 가보고 싶은곳~~

우리집 애들 데리고 비료포대를 찾아서

인근 공원둔덕에 나가

썰매타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찰나에 순간 눈 한번 감으니~

이렇게

추억한장처럼 세월이 인생이 지나갑니다~

.

힘겨울땐

잠시

눈을 지그시 감고

저 먼 하늘가를 보셔요~~

그 먼~세월이

어느사이였나 ~~

그림처럼 지나갑니다~

잠시 뒤돌아 집착을 놓으며~

한숨쉬며~~

기나긴 인생길

이 험한길

서로 서로 좋은인연으로

길을 갑시다~~~옹달샘

 

 

 

                                                     ^^* ~~  퀸스로드 전경들~~~^^*

                                                       멋진  작품들 구경하며~~^^*

                                ^^* 역시 인기가 많은 지역에 살아야 날마다 날마다 생기가 돕니다^^*

 

 

^^* 교회 멋진 성탄 축하 메세지~~^^*

눈사람이 멋진 모습으로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

 

 

^^* 그 무더운 여름날~~^^*

이 곳 분수공원을 지나가며~~

시원한 그늘아래 저녁식사후

가족끼리 즐기는  저녁운동 산책코스로~~

분수공원을 찾는 발길들모습이 그립습니다~~^^*

 

 

 

^^*퀸스로드 공원을 마지막으로 ~~^^*

길건너 대구의료원 공원들이 멋진 야경을 그려주는날~~

인근 유명한 식당으론

설악추어탕집 일품~지인들 점심식사에 한번씩 가끔  나갑니다.

안쪽에 24시간 뼈다귀해장국 유명한 집

빠알간집 ~~

안쪽 도축장 예전터로 들어가면

곱창집들이 즐비한데~

옹달샘이 별로 즐기지않는 음식이라

큰자랑은 못해드리겠고 손님들 발길이 많습니다~~

 

 

 

^^*멋진 대구시내 대표 종합병원 대구의료원 ~~^^*

 

(구) 시립병원~~

ㅋ 지난가을

갑자기 응급실에 열이 펄펄나서

보살펴주는식구들 피붙이 하나없이 살아가는 여자처럼

집에전화하면 걱정할까봐 입 꽉 다물고~~

매번 아무리 큰 벼락이치더라도 울집엔 절대로 밖에일을 갖고

집안에식구들이 걱정할까봐 입을 다물고 말하지않습니다.

덕분에

 보살님이 따라와 주시고~

9.10 부동산테러폭탄이후

손님들이 갑자기 쏟아져나와~~

보름간 따발총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잠시 후퇴 지금까지 간헐적으로

약간씩 2~3일 여진처럼 ㅋ

현재 까지 진행중~~

너무 너무 힘들게 욕심줄 고래심줄 잡아당기다 보니~~

의사선생님은 아무이상없다고 이곳에 오신분들중  제일 괜찮은 상태라고~~

이 몸은 열이 펄펄나고 뒷골이땡기고 곧 터질것 같은뎅~

처방전은

~ 아뿔싸~~

술마신 여자인줄 착각하고 구토제를 처방하시다니~~

놀란 토끼처럼 계산서 정산하고 곧장 다른곳으로 옮겨버린걸~~

참 잘했다고 ~~

 역시 병원나름

의사 나름 ~~

이곳엔 사연이 많은곳이라~

우리 아이들 감기로 둘째가 백일전 입원하고

세아이 키우며 응급실을 들락날락~~

캐슬인근 병원의사선생님들은

모두 우리집 단골~~

시아버님이 마지막 공중사시험 막바지에 이곳에서

저세상 가신걸~

가슴에 한이많아 몇년간 이곳을 절대로 지나가지못한걸~~

힘든시절~~

고래심줄보다 더 힘든시절인걸~~

울님들 매도 매수인간 고래심줄같은 집착도

옹달샘은 이미 다 건너왔기에~~

지금은

^^*한량없이 그지없이 그저 바라만봅니다^^*

 

 

_()_국화원앞을 지나가며_()_

산다는건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는 나그네

우린 모두

가야할 길이 있어

이 아름다운 자연의 순리에따라

피고지는 꽃처럼

살아가는 나그네 길인걸~

 

.

_()_고히 잠드소서_()_

옹달샘 두손모아 합장하나이다_()_

 

 

^^* 천년의 깨우침속 화해와 용서의 마당을 열며~^^*

^^*사랑합니다~~ 여러분^^*

계사년 새해엔 더욱더 힘차게

비상합시다^^*

 

.

.임진년 마지막 밤길을 눈꽃구경하기 위해 걸어왔다~~~~

 

.멋진 야경을 카스에 담아가며~~

봄부터 시작한 카스에 담긴

야화

그리움의꽃들을

떠올려본다.

.

힘겨움에 앞을 가리던 순간들~

벅찬 감동에  천지신께 감사한날들~~

갓바위야간수행기도로

두려움을 버리고

밝은 지혜로

단련되어가는나날들~~

갓바위부처님전에 이 연약한 몸을

굽어살펴주사

우리실장님 선몽하여 급파하여주시고~

매번 계약 한건 한건 선몽주시는걸~

둘째 수능 경북대수시합격이란 영광도~

모두

인간으로선 할 수 없는

천지신명의뜻인걸 ~~

겸허히 이 고운 선물을 받아~

이생에 계신

중생들 삶을 보다더 용기내어

보다더 가까이 다가서 보기로~

독거노인연탄나누기성금을 내며~

익명보단 그래도 우리공인을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보답하는 뜻으로

기쁨과 보람을 선물해보기로 하며~~

.

그래도

 측은지심

모두를

   사랑하라~~

그래도

내길을 가라~

잠시 나를 뒤돌아보는날~~

.

.

2시간 동안 눈길을 잠시 쉬지도 않고

무거운 가방을 두개씩 끌어안고 걸어와

이 새벽에 3시반~

역시 우리집 안방이 제일 좋다~

시골서 갖고온

 시원한 동치미 물김치에

밥한그릇 맛있게 먹으며~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이다.

.

옆에 코코는 울막내 모습도

업드린채 예나지금이나

어릴적모습 그대로인걸~~

엄마는

잠시8년간 외출중이었나보다~~

.

세월은 가도

사랑은 남는것

추억속

가슴속에담긴

야화~~

그 이름을 어찌잊으리

.

내삶의 노래가 되어버린꽃

야화 ~

밤에피는꽃

내인생 내삶의꽃인걸~~

.

2012~

임진년이여~~

영원히 가슴속에 살아있길 바란다

.

너의 열정

나의 추억이

밝은 내일을 향한

세상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되리라~~

옹달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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