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놓아주기

우리옹달샘 2012. 12. 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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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기


마음의 평온을 찾고
진심으로 행복해지려면 다음을 실천하라.
과거를 용서하라. 현재를 즐겨라.
미래를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라.
용서하고 놓아주고 벗어나라.
자존감을 높여 행복해져라.
살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놓아주기'다.


- 마리사 피어의《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중에서 -


* 내가 나를 먼저 놓아주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묶고 있으면 날 수 없습니다.
날개가 있어도 창공으로 훨훨 오를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놓아주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닫힌 마음 얼른 열고
믿음으로, 희망으로, 자유를 주어야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 최초의 여성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듯~~~^^*

 

온통 함박눈이 계사년 첫기운이 들어오는 동짓팥죽날

더욱더 기쁜날들을 예상해줍니다~~~

힘들고지친어느날~~

잠시 그 모든 집착에서 나를 내려놓은날~~

그 아픈만큼 성숙해진날들에 ~~

순간의 고통속에 헤메는 울님들 되지마시옵길~~

순간의 고통을 훌 마음의 욕심을 모두 내려놓고~~

부지런히 검소하게 정진하는 자신을 가꾸시옵길~~

이렇게 아름다운세상을 열어주시는 그 모든 자연에 감사드리며^^*옹달샘드림


 


- 약속드린대로, 이적의 '다툼' 불러드립니다 -

고도원이 부르는 이적의 다툼 노래듣기

'다툼' 가사가 참 좋습니다.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지만, 가사를 음미해 가며
들어보시라는 뜻에서 '무반주, 생음악'으로 불렀습니다.
언젠가 좋은 프로 가수가 '나가수' 같은 무대에서
부르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위 영상이나
맨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가사를 보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주세요.

- 다툼(이적) -

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 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 것 같은데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 덮어두었던 말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못이기는 척 나를 돌아볼 네게 외칠게

팔을 벌리며 다가올 너에게
품에 안기며 울먹일 너에게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이 부르는 이적의 다툼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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