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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양 아이클래스 공개 `대성황`

우리옹달샘 2012. 12. 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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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의 진화…소형 아파트 수요 넘본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양 아이클래스 공개 '대성황'
기사입력 | 2012-12-17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 투시도.

그동안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원룸형태로만 분양돼온 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 대체형 주거상품으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오픈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i-Class)는 주말까지 3일간 1만여명의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는 거실별도에 방이 2개인 83.26㎡가 총 372세대 중 72세대로 기존 오피스텔 구조의 틀을 깨고 고급화된 미니아파트로서의 평면을 선보여 인근 소형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또, 83.26㎡(구 25형) 복층형은 전용 48.73㎡에 복층 알파공간이 31.84㎡ 더 주어져 총 실사용 면적이 80.57㎡에 달한다. 이는 계약면적 83.26㎡의 96%에 달하는 것으로 파격적인 평면 설계다. 이처럼 서비스면적이면서 실사용 면적에 포함되는 복층형 알파공간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공간확보 외에도 층고를 4.1m까지 높여 공간확장감을 줘 젊은층들과 전문가층에 인기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한 수요자는 "그동안 오피스텔은 1인 거주자를 위한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구조와 시설을 보니 오래된 아파트보다 훨씬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풀셋트로 빌트인 된 가전제품까지 계산하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가를 할인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동대구 귀빈예식장자리, 범어동 제주가든 자리(서희 스타힐스)에 계획 중이던 대형오피스텔 단지가 시공사 등의 이유로 사업진행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분양중인 국채보상공원 화성파크드림시티와 죽전역 한양아이클래스에 문의전화와 방문객이 부쩍 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대구시내 2개의 대형사업들의 사업진행이 보류되면서 당분간 대구에 새로운 오피스텔 분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지금 당장이라도 임대수요자가 대기 중인 사업지에 신뢰도 높은 브랜드 오피스텔을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주목받는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는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한양대학교 재단의 한양개발(주)이 책임준공하고 부동산신탁 전문 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안전하게 관리해 최근 오피스텔 선택에 있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 신뢰도 부문에서도 높이 인정받고 있다. 계약면적 48㎡, 82㎡ 단·복층형 오피스텔 총 372실이며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옆에 있으며 17일~18일 청약 접수한다. 분양문의 053-523-8200.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꽃하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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