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스크랩] 가을비 속의 애련함이 묻어나고...

우리옹달샘 2012. 11.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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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 . 김용화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 겠네요

     

     

     

      Stefan Pintev의 연주곡

       

       

       

       

출처 : 부동산 공법 고광표 입니다.
글쓴이 : stone40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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