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가을이사시장을 마무리 하며~~ 옹달샘 하루 일기 ~~~

우리옹달샘 2012. 10.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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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가을 이사가 끝났나 봅니다~~^^*

요즘 나오시는분들 발길이 뜸 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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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2주간 벌통처럼 시끄럽던 사무실마다 매도인 매수인

고래심줄같은 줄다리기에~~

옹달샘은 두손 두발 들고 ~ 벌써 마음은 책보따리 싸들고 산으로 들어가고 싶은걸~~

이 업을 어찌하나~~

타고난 업이라 여기고 ~~한푼 두푼 낟알줍듯이 ~~

매도 매수인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맞춤옷 코디해 드리듯~~ 이구석 저구석  빈틈없이 상담에 집을 보여주고 있는날들~~

ㅋ 오늘 귀중한 한분 상담은~~

다짜 고짜 소장님 부동산 상담 좀 해주시고 잠시 한시간만 대신에

상담료 2만원 드리겠다고 자리에 앉으십니다~~

ㅋ 옹달샘 하는말~~

사장님 상담은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편히 두세시간도 좋으니 상담해드리겠다고~

우리 삼실엔 천억대 회장님이 오셔도 커피 한통 ㅋ 씹은 껌한통 없이  내내 오시면서

시간낭비 하게 하시는분들도 계시니 염려마시라~~ 일장연설~~

요지는 성당동 아파트 한채 삼정브리티시용산 분양권 1개 현대아이파크 분양권1개

다행히 주식에 넣어둔건 현금화 시켜놓으셨다고~~

 

1차 성당동 아파트는 내년봄시장에 매수인들이 많이 나올시기에 저층에 별로 인기없으니 팔아야 한다고~

2차 삼정브리티시용산 분양권은  내년 입주싯점에 3단계 포인트잡아 매도장세 쥐어보고 ~

마땅찮음~ 가을 시장에 다시 내어놓으시라 당부~

현대아이파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구에서 유일한 한세기를 넘어가는 건축디자인 외형에 옷을 입힌

명품 첫번째로 내내 이름을 남길것이니~~ 현풍테크노부터 지하철 연장선까지 포함하여~

상인지구 .월배지구.진천지구.로  향후 명곡지구 화원지구까지 신도심이 형성될것 7년차~ 10년차 모두 완성단계로 접근~

 

결론은

성당동걸 팔고 삼정브리티시용산 입주하고 ~~현대아이파크 보유 하기로 ~~

 

손님이 벌써 이미 다 자기 생각을 알고 오시지만~

전문가 의견을 듣고  조금더 더 세분화된 전문적인 분석을  요하기도 하면서~~

자기 만족을 확신을 더 얻기 위한걸~~

 

삼정브리티시용산 분양권 시장과 일대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갈건지~

스토리를 도시기본계획에 맞게 풍수터에 맞게

 하나 하나를 연출해 보는재미는 벌써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옹달샘은  천진난만한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종달새처럼  이구석 저구석 발전방향부터 시작~~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장들이 현재 어떻게 흘러가는지~~

재밌고 쉽게  오랫만에 물만난 고기처럼 재밌게  나풀나풀 대답 잘 해드리면~~

 

손님들은 모두 흐뭇한 만족감에 두 귀를 쫑긋~~ 당연한 이치~~

 

이렇게 오늘 하루를 마감해 보는뎅~~

 

매도인 매수인들 줄다리기는 이밤도 계속 이어지고~~

 

ㅋ 단골 사모님은 이밤에도  좀 금을 깍아줄테니 팔아봐라고 하시는뎅

어쩝니까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은

벌써 바람이 한차례 ~~ 확 불어닥치고 나간 빈자리인걸~~~

올겨울부터 돌아나오는 매물들이 봄시장에 나올 매물부터 시작하여~~

레이다망에 이번주엔 줄줄이 왕창 매물들이 한꺼번에 소형평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취등세 감면이 끝날 12월 무렵이면~~

반등세가 꺽이고 다시 하향세로 조정장세를 펼치겠고

이미 나온 매물들중 이쁜 매물들만 잘 다듬어진 매물들만 팔리겠고~~

그 모든 매물들이 다 팔려나간다면 중개업소들은 모두 횡재하겠네~~

 

매물들이 단지마다 같은평형대로  넓은층은 20개 이상

귀한평형대는 3개이상은 당장 팔릴 매물들 이사 가능한 매물들은 품귀현상이고~~

이렇게  부동산 현업에서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들을 손바닥처럼 안테나처럼 감지하며  앉아 있어보니~~

 

이젠 참 식상한 자리란걸~~

 

옹달샘에겐 아주 식상한일들이

매도.매수인들 의뢰인들 손님들껜 그리 그리 중요하고 귀중한 결정으로 내려진다는걸~~

보다 더 책임감갖고  업에 임해야 한다고~~

그리고 또한 손바닥처럼 돌아가는 부동산 시장을 매도 매수인들께

눈에 훤히 보이도록 적극적인 언어를 이젠 구사해야할 때가 왔다고~~

냉정하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깨진 계약을 다시 이어붙이기란 참으로 보기싫은 작품인걸~

군더더기 시꺼멓게 붙은 사기그릇을 갖고 작품 만들었다고 내미는것과 동일하기에~~

옹달샘 자존심은

손님 가고싶은데로 가시고~~ 매도인은 부르고 싶은데로 천천히 내일이든 모래든 내년이든 후년이든

그 값이 올라오면 손님 다시 집 보여드리려 방문하면 되니 굳이  답답할것 없다고~~

매도인 기분상하게 하여 우리부동산엔 물건을 보류시켜 회수해버리는것 보단 훨 이익인걸~~

 

어쩌다

요즘 우리공인 박소장이 이렇게 손님들 눈치나 보고 살고 있는지~~

천기받고 기가 막히게 기싸움이라면 1등인 옹달샘도 ~~

중생들 목숨줄 앞에선 생명선 앞에선 어쩔 도리 없는걸~~~

 

하세월 애써온 피땀의 결정체를

어찌~~ 한순간에  그 많은 피와 땀을 물거품 되도록 작품을 구성하겠는지~~

 

관세음보살이라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이밤도 늦은 저녁까지 손님들 퇴근시간에 맞춰~~

한팀 보이고 다른팀은  타 부동산 소장님이 모시고 가서 보이고~~

 

동분서주 ~~ 하는날~~

저녁 미팅 손님이 한꺼번에 같은 시간대 3팀인걸~

어떤날은 그냥 너무 시달리게 해서 전화 안하고 놔두면~~

저절로 다른 부동산에서 작품 다 만들어놓은걸  ~~

완성품으로  보석을 쥐게 된다는걸~~

 

그래봐야  별로 개의치 않기에~~

 

옹달샘의 낙천적인 성격은

때론  태평양 바다 보다 넓고  우주보다 높고 높지만~~

 

한번 경우 아닌걸 자존심 천기 폭발했다 하면~~

천억대 손님도 길바닥에 앉혀 두고  나몰라라 하고~~

천억대 사장도 무릎끓고 사과 하지 않음  눈빛 하나 마주치지 않기에~

천만원짜리 돈다발을 트럭으로 백트럭을 갖다 놓고 협상하자고 제의해도

성냥불로  확 불살라 버리고 차라리 소방차 불러 불끄게 하고 과태료 벌금 내고 말지~~

어느 정신병자도 아닌 멀쩡한 사람이

경우아니고 때가 아니고 분별력이 없이  치마 꼬리 흔들고 기생처럼 꽃뱀처럼  돌아다니겠는지~~

 

세월이 하 세월 흘러야  이 모든 기운들을 모두 잠잠히  잠재울수있을까~~~

 

오늘도

매도인 매수인 시행사 개발업자분들 부동산 꼭지를 잡고 욕심의 꼭지를 잡고 흔드는걸 보며~~

 

이래서 중생들은 살맛이 나는구나~~

 그래서 옹달샘도 덩달아 살맛이 나는구나~~~

 

부질없는 욕심을 끌어안고 ~~애태우며 길을 가는건~~~

 

손님들 마음이나 옹달샘 마음이나 모두 같은걸~~

 

 이 모든 인연줄앞에  

바람한점 인연줄에 고개숙여지는 하루는~~~

 

깨우침의길로 접어든 그 어느날 ~~

해탈의 경지속에 ~~

그지없이 이 세상 모든 바람과 자연과 동물과 사람과 인연과 물질들속에  

그 모든 자연현상계에 눈물흘리며 감격의날들로  보내온 지난 시간들을~~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 속으로 추억한장 만들어준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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