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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수행기도 떠나는날~~옹달샘 드림

우리옹달샘 2012. 7. 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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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수행기도 떠나는밤~~ 하루해가 저문 이밤은 ~~
업무를 마감하는시간속~~
하반기 사업 목표와 꿈을 다시 한번 되찾기 위한 몸부림속~
해인사 야간 수행기도로 발길을 돌리며~~
설이후 8년 휴식차 다녀온 그곳은 지금도 여전할까~
겨울 추운 한파에 폭설에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몰라~
장여관 하나 수소문하여 개나리짐 내려놓은날~~
사장님 사모님은 여자홀몸으로 여행가방 들고 내리는 모습에 ~
혹여 하는 노파심에 눈길을 보내는걸~~
안심하시라 건네준 명함을 보고 ~~
아드님 데려다 일 좀 가르쳐 달라 부탁하시던모습~ 장여관을 좀 팔아달라 부탁하신 모습이 ~
아직도 숙제가 뇌리에 남아 ~
하반기시장을 연구하며~~ 다시 또 새천년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한 몸부림을 해보기로 ~~

가슴엔 한가득 ~풀지못할 숙제을 안고~ 인생이란 고해바다인걸~~
인연줄에 대한 가닥을 다시 한번 짚어보며~~
삶을 보다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기위한 길에 접어들어본다........

천기받고 명리깨치며 길을 가던날~
초심으로 수행자로 ~~~~
부처님처럼 그리고 부처님보다 더 부처님 마음으로 자비와 사랑과 열정을 쏟아부은 지난 3년이란 시간들이 ~~
오늘 이시간 왜이리 허무할까~~~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순간 순간속 열정과 측은지심의 길을
어찌 감히 인간인 한 사람이 그 많은 노파심에 숙제을 다 풀수있을까~~
풀지못할 숙제을 가득안고 ~~
떠나는 영혼이 암울한 마음뿐~

기나긴 하루해가 저문 오늘은~~~
내삶의 종착역을 찾아~~
지난 삶의 모난모습들을 모두 정리하기로 하며~~
보다 더 밝고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차고 신뢰감과 책임감있는
아름다운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으로 자리 하기 위해 영혼의 길을 떠나는날~~

한평생 살다보면 굽이 굽이 파도는 거친폭풍은 그 누구나 맞이하기마련~~

사공이 많아 배를 타고 가야할곳이
또다시 ~~~
저 멀리 태평양 바다가 아닌 제자리 걸음뿐이라면~~
오직 돛단배에 나홀로 올라~
저멀리 푸른파도가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속으로
태평양 바닷속으로 노를 저어 가리라~~~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고~~~

내가 해야할말 하지 말아야할말 ~~
구구절절 변명하지 않기로~~~

내생명선이 짧아 어찌 감히 큰 욕심을 부리며 길을 가겠는지~~
남은여생~~ 덤으로 살아가는 이 옹달샘 목숨줄은 ~~
그저 오늘밤을 넘길까 내일밤을 넘길까~~
매일 매일 목숨을 내어놓고 다니는 영혼인것을~~~
그 무엇이 두려우랴~~
그 무엇이 갖고싶겠는가~~
그 무엇이 나를 대신 할 수 있겠는가~~~
그 무엇이 또한 내앞길을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오직 부처님처럼
길을 가는 수행자로 이밤도 길을 떠나며~~
세속에 남은 한줄기 작은 인연줄하나 ~~
내영혼의 자유을 위해 ~
저 멀리 떠나온날들~~~

그리고 길을 가는 나그네되어~~

작은 마음 하나 부여안고 ~~
삶의 종착역을 찾아 가리라~~~영

이 어려운시국에 천신께서
갓바위 부처님 기도끝에 선몽하여 보내주신 우리이실장님께
(실제 선몽하여주시는날 전화받고 면접하니 꼭 같은 모습인걸 ~~놀라고놀란날들~~)
험한파도 험한바다 함께 하여 죄송하고 미안한마음뿐~
선몽하여주신 선물에 감사한 마음으로 길을가며~~
매번 선몽하여주시는 부처님전에 감사드립니다^^*

대구시 서구 중리동 48의 8번지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소장 박 미 영 두손 모아 합장 기원합니다 ~~

옹달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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