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12년 7월16일 Facebook 이야기

우리옹달샘 2012. 7. 16. 01:51
728x90
  • ♥고요한적막속♥
    도심을 조금벗어난
    습지엔 작은선율이
    흐르고 살아있는
    생명의 기계소리와함께
    이 아름다운밤에
    작은소원모아 천신께
    부처님께 온정성과
    온마음으로 두손모아
    기원해보는날♥
    이 아름다운세상을
    고이 고이 간직하길
    작은 노루가 밤길 나들이
    나왔다 그만 이 옹달새기도에
    놀라 화답하는날^*^
    지상과천상의 모든신들이시여
    모두 일어나 도와주소서
    이 어려운 서민들 경제를
    ㅋ 순간 뛰어가는 작은짐승과
    마주치며 ^*^
    습지에 나와 노니는
    작은이들에게 미안한마음
    낮엔 큰사람들속에 풀속에
    숨어 쉬다가 고요한밤에
    나와 밤마실 즐기는 벌레들에게 작은행복자의
    방해를 너그러이 용서해주길
    삶에 또다른 깨침을향해
    가는 이 밤에 ^*^
    두손모아 기원하머♥
    옹달샘드림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