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향기-음악감상-

[스크랩]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 Deuter 명상음악

우리옹달샘 2012. 6. 28. 20:58
728x90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 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Deuter 명상음악 Nada Himalaya

     01. Nada Himalaya Ⅰ[31:20]  

     02. Nada Himalaya Ⅱ[16:08]  

     03. Nada Himalaya Final[02:59]  
Deuter(도이터)

일의 뉴에이지 명상음악가 도이터는 전자악기, 자연음, 동양의 민속음악, 종교음악을 이용하여 이른바 명상음악으로 일컬어지는 뉴에이지계열의 음악을 만들어 왔다.

영적탐구를 위해 인도, 티베트를 비롯한 전 세계를 여행했던 그는 인도 푸네의 오쇼 라즈니쉬 아쉬람에서 오랫동안 지내면서 오쇼의 명상음악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현재 오쇼 라즈니쉬 아쉬람에서 수행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나다브라마, 쿤달리니, 나타라지 등의 명상음악도 도이터가 75년에 만든 작품이다.

 

한편 도이터는 인도의 타블라, 시타르, 티베트의 명상 주발, 종 등 동양의 전통악기들을 연주하여 이들 나라에서 비롯된 정신적 사상을 자신의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Aum, Chakras 등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도와 티베트의 정신과 사상을 담은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이터의 음악세계는 명상음악의 시조 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앨범 "Land Of Enchantment" (마법의 땅)은 도이터의 앨범 가운데 "Nirvana Road"와 함께 베스트셀러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앨범이다.

도이터의 78년 발표작으로 어쿠스틱기타가 가슴깊이 다가오고 독특한 차임벨소리가 인상적이다.

그의 초기(70~80년대) 음악 세계도 주의 깊게 들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전 진 과 더불어 살아가기
글쓴이 : 전 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