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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새 병원"31일 기공식!

우리옹달샘 2012. 6. 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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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5층·지상 20층, 1,033개 병상 규모 / 2015년 개원 예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5월 31일(목) 오후 2시 계명대 성서캠퍼스의 새 병원 부지(40,228.40㎡)에서 제2의 도약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 병원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원진․홍지만․윤재옥 국회의원, 곽대훈 달서구청장, 곽용환 고령군수, 이경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김화자 대구시의회 의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대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과 달서구 지역 구민 7백여 명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 동산의료원 새 병원은 와룡산과 금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설이 어우러진 ‘감동의 손길이 함께하는 치유동산’을 컨셉으로 건립된다. 연면적 178,459.81㎡(53,984.09평)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0층의 1,033개 병상과 1,353대 규모의 주차장(지하 1,332대, 지상 21대) 등 메디시티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최대 시설이다.

○특히 국내 병원 최초로 에너지 절약형에 친환경 건물임을 인증받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인증과 세계 최대의 의료서비스 인증기관으로부터 JCI인증(시설기준) 획득을 목표로 설계돼 국제적인 병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 동산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개실형(1인실) 집중치료실은 감염방지와 환자 안정을 최대한 고려한 신개념 환자중심 시스템이다. 또한 특성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구축해 의과대학, 간호대학·의과학연구동과 약학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도입한다.

○ 병원 저층은 이동이 편리하도록 하고, 병동 부는 어디서나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조망을 고려해 고층으로 지어진다. 차량은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주차장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가 주차공간을 쉽게 찾아준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강창역에서 병원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지하통로도 설치된다.

○ 새 동산의료원의 모든 건물 배치는 환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조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호텔 같은 내부 인테리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아트리움 및 곳곳에 마련한 휴식공간과 쉼터는 단순히 질환만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미래형 병원의 전형으로 건축된다.

○ 김범일 대구시장은 “새 병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최고, 최대병원으로서 ‘메디시티 대구’를 선도하면서 지역 의료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세계인이 동산의료원을 찾으면서 해외 의료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산의료원에서는 "새 병원이 완공되면 그동안 서울 대형병원으로 발길을 돌리던 지역 환자들은 물론 전국 환자들도 대구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종합병원이 없어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구 달서구 지역과 경북도민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새 병원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3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 개원한다.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새 병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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