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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쓰나미' 몰려오나… 28개社 상폐 위기
세계일보 | 입력 2011.04.01 13:03 | 수정 2011.04.01 13:18
1일 현재 6개사 상장 폐지 확정… 빠르면 11일부터 늘어날 전망
[세계일보]
12월 결산법인들의 2010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무리 된 가운데 증권시장에서 다시금 상장폐지의 칼바람이 몰아닥칠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0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들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사유 발생 기업은 6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22개사다.
상장폐지가 완전히 확정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개사, 코스닥에서는 4개사 밖에 되질 않으나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있는 기업들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5사의 경우는 중복 사유와는 별개로 미제출시 상장폐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빠르면 11일부터는 다시금 상장폐지 확정 공시가 쏟아질 전망이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기업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6개사, 27개사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봉신이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으며 셀런은 자본금 전액점식,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가 확정됐다.
아티스, 오라바이오틱스, 이케이에너지, 티엘씨레저는 각각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나 이의신청시 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회사는 총 6개사로 아티스와 이케이에너지, 케이알2호가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다산리츠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해 한정 지정됐다.
오라바이오틱스는 사업보고서 미제출, 벽산은 주식분포요건 미달로 지정됐다.
관리 종목 지정에서 해제된 회산 총 5개사로 유니켐, 금호타이어, 글로스텍, 허메스홀딩스, 아인스다.
대한해운과 성지거설은 각각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변경됐다.
이번 지정 및 해제로 인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총 관리종목 숫자는 13개사가 됐다.
코스닥시장에서 1일 현재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은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중앙디자인, 대선조선등 4개사다.
중앙디자인은 자본전액잠식, 감사의견 거절로 확정됐으며 대선조선은 자본전액잠식, 3년 연속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로 결정됐다.
엠엔에프씨와 스톰이앤에프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감사의견 거절 등의 사유로 상장 폐지가 확정돼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정리매매를 마친 후 13일에 상장폐지된다.
이외에 넥서스투자, 씨모텍, 엔빅스, 제일창투, 지노시스템, 트루아워, 뉴젠아이씨티, 포휴먼, 나이스메탈, 맥스브로, 세븐코스프, 유니텍전자, 지앤알, 에코솔루션, BRN사이언스, 알티전자, 한와이어리스 등이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회사는 총 27개사로 한림창투, 세븐코스프,알덱스, 아이스테이션, 평산, 더체인지, 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 유진데이타, 큐앤에스, 에피밸리, 에듀패스, 포인트아이, 제일창투, 헤스본, 에코페트로시스템, 클라스타, CT & T, 지앤알, 케이에스알, 엔빅스, 씨모텍, 세계투어, 피엘아이, 에코솔루션, 대국, 포휴먼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24일까지 관리종목 지정해제된 회사는 총 16개사로 미리넷, 포비스티앤씨, 위지트, 에어파크, 엠비성산, 유비컴, 삼보모토스, 에스에이엠티, 뉴로테크, 자원, 에너랜드, 무한투자, 태창파로스, 엘앤씨피, 룩손에너지, 아로마소프트다.
이로 인해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회사는 1일 현재 총 51사가 됐다.
유병철 세계파이낸스 기자 ybsteel@segyefn.com
[세계일보]
12월 결산법인들의 2010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무리 된 가운데 증권시장에서 다시금 상장폐지의 칼바람이 몰아닥칠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0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들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사유 발생 기업은 6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22개사다.
상장폐지가 완전히 확정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개사, 코스닥에서는 4개사 밖에 되질 않으나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있는 기업들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5사의 경우는 중복 사유와는 별개로 미제출시 상장폐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빠르면 11일부터는 다시금 상장폐지 확정 공시가 쏟아질 전망이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기업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6개사, 27개사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봉신이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으며 셀런은 자본금 전액점식,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가 확정됐다.
아티스, 오라바이오틱스, 이케이에너지, 티엘씨레저는 각각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나 이의신청시 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회사는 총 6개사로 아티스와 이케이에너지, 케이알2호가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다산리츠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해 한정 지정됐다.
오라바이오틱스는 사업보고서 미제출, 벽산은 주식분포요건 미달로 지정됐다.
관리 종목 지정에서 해제된 회산 총 5개사로 유니켐, 금호타이어, 글로스텍, 허메스홀딩스, 아인스다.
대한해운과 성지거설은 각각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변경됐다.
이번 지정 및 해제로 인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총 관리종목 숫자는 13개사가 됐다.
코스닥시장에서 1일 현재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은 중앙디자인, 대선조선, 중앙디자인, 대선조선등 4개사다.
중앙디자인은 자본전액잠식, 감사의견 거절로 확정됐으며 대선조선은 자본전액잠식, 3년 연속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로 결정됐다.
엠엔에프씨와 스톰이앤에프도 자본잠식률 50% 이상, 감사의견 거절 등의 사유로 상장 폐지가 확정돼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정리매매를 마친 후 13일에 상장폐지된다.
이외에 넥서스투자, 씨모텍, 엔빅스, 제일창투, 지노시스템, 트루아워, 뉴젠아이씨티, 포휴먼, 나이스메탈, 맥스브로, 세븐코스프, 유니텍전자, 지앤알, 에코솔루션, BRN사이언스, 알티전자, 한와이어리스 등이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회사는 총 27개사로 한림창투, 세븐코스프,알덱스, 아이스테이션, 평산, 더체인지, 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 유진데이타, 큐앤에스, 에피밸리, 에듀패스, 포인트아이, 제일창투, 헤스본, 에코페트로시스템, 클라스타, CT & T, 지앤알, 케이에스알, 엔빅스, 씨모텍, 세계투어, 피엘아이, 에코솔루션, 대국, 포휴먼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24일까지 관리종목 지정해제된 회사는 총 16개사로 미리넷, 포비스티앤씨, 위지트, 에어파크, 엠비성산, 유비컴, 삼보모토스, 에스에이엠티, 뉴로테크, 자원, 에너랜드, 무한투자, 태창파로스, 엘앤씨피, 룩손에너지, 아로마소프트다.
이로 인해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회사는 1일 현재 총 51사가 됐다.
유병철 세계파이낸스 기자 ybsteel@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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