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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동산 대세상승 코앞에 왔다

우리옹달샘 2010. 6. 2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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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세상승 코앞에 왔다

경제회복, 경기부양으로 2012년까지 부동산 대세상승이 예상된다

이주호

前 토지공사, SK건설 개발부
엔지니어링사 기술고문

우리가 장래 부동산시장을 전망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적인 면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 전반적인 면을 살피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제 흐름, 경제정책 그리고 대외경제, 정책 등 여러가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부동산경기 전망은 부동산 자체에서 답이 나오는게 아니고 경제 전반적인 면을 살핀 후 부동산시장을 바라보아야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필자는 과거의 경제 흐름을 현재에 접목시키기를 즐겨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것은 1985년 하반기, 3저(저유가,저금리,저원화가치)경기때부터 입니다.

이때 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는 1985년 하반기 130포인트내외에서 1989년 상반기 1000포인트까지 무려 8배 정도 올랐습니다.

대미 수출 주력상품은 자동차, 전자제품이였는데 1985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큰 수출호경기로 1987년 하반기~1991년엔 큰 내수호경기가 있었습니다.

큰 수출호경기 이후 경기를 연착륙시키기 위해 내수경기(특히 주택건설, 부동산)를 부양시켰는데 때마침 1988년 8.8서울올림픽 축제 분위기와 맞물려 사상 유례없는 주택건설, 부동산 호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전국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집없는 사람들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1986년 무렵은 서울 잠실 주공1단지(5층재건축) 13평 아파트 시세가 1300만원, 전세가 1200만원으로 전세안고 100만원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1960~1980년대가 중공업, 건설(국내, 해외) 전성시대였다면 1990~2000년대는 IT 전성시대이자 민주화 시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여 IT, 민주화 세대들은 요즘같은 IT, 민주화 시대에 개발(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경제도시 건설 등)을 하자고하니 무슨 삽질(개발)이냐고 반감을 사시는 분들이 많은편인데 사회간접자본시설 등의 확충은 장래 수출호경기를 대비하여 미리 닦아놓는 측면이 있습니다. 왜 닦아놓느냐하면 상품원가(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장래에 유리한 수출 고지에 서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서 경제상황, 시류에 따라 삽질(개발)도 해야될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얘기가 딴 방향으로 흘렀네요.

1990~2000년대에엔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여 중국의 문호개방으로 지리적으로 중국과 근접한 서해안 일대에 인천국제공항 건설, 서해안 공업단지조성, 서해안고속도로건설 등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게 됩니다.

1990년대~2000년대에 서해안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해 놓았으니 2005년 하반기~2007년 조선, 철강 등 재래산업 호경기때 유리한 수출 고지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사회간접자본시설(도로, 고속도로, 공항, 항만, 철도, 고속철) 등 국토개발은 수출 등 장래 국가이익을 위하여 미리 닦아두는 측면이 있습니다.

1985년 하반기~1987년 3저 큰 수출호경기(코스피지수 1000포인트 돌파) 이후 우리나라는 2번째로 2005년 하반기~2007년 조선, 철강 등 재래산업 큰 수출호경기(중국특수,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 돌파)를 맞게 됩니다.

큰 수출호경기인 재래산업호경기 이후 경기의 급격한 하강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연착륙 경제정책(즉 내수경기 부양)을 막 쓸려고하는 즈음 안타깝게도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 얼마전 유럽발 재정위기란 대외악재로 경기가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특히 대내적으로 부동산경기는 6.2 지방선거(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한)가 가로놓여있어 더더욱 힘을 못쓴것 같습니다.

얼마전 유럽발 재정위기로 큰 충격을 겪었으나 이제 코스피지수가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는 등 실물경제가 안정기조에 들어서 있습니다.

이제는 대외악재,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6.2 지방선거의 결과도 걷히고 했으니 정부는 본격적으로 나라 경제살리기에 올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경제가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고 향후 코스피지수의 상승 예상 등 실물경제회복 조짐이 보이는 이때에 정부도 때마침 지방건설경기 살리기 등 일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지방건설이 살아야 바닥경제가 살아난다는 MB님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경기를 연착륙시키기 위해 내수(주택건설, 부동산)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서민경제도 살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동산시장 현장에서도 6.2 지방선거 이후 강남권재건축, 분당아파트 등의 매기가 간헐적으로 살아난다고 하니 이 또한 좋은 징조입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입니다.

정부에서도 일련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잘살려 대한민국 민생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믿고있고 꼭 그러한 방향으로 흘러 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스피지수가 상승 가도를 달리면 이는 수출경기보다 내수경기 위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5년 하반기~2007년 재래산업 큰 수출호경기 이후엔 경기연착륙에 걸맞는 내수호경기가 바람직한 실물경제이기 때문입니다.

큰 대외악재가 없는한 내수경기는 정부가 이끌어 나갑니다.

이달 중 경기부양책 발표와 동시에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12년 경에는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경제호황을 맞을 것으로 일부 증시전문가들이 전망하는 등 향후 경제는 낙관적입니다.

이상 여러가지 경제상황, 정책(경기부양)을 감안할때 부동산 대세상승은 코앞에 왔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6월 분당아파트 등 중산층아파트 바닥론, 지방아파트 대세, 서울 및 수도권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 상가, 상업용 빌딩) 대세를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경기경착륙(부동산 가격 하락)은 2013년쯤에나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이고 지금은 오직 부동산 대세상승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온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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