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

우리옹달샘 2010. 6. 1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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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


두 시간 정도 걷자
근육이 충분히 풀어져서 아픔은 사라졌지만,
마찰이 많은 허벅지와 엉덩이는 불에 덴 듯했다.
아직도 불필요한 지방이 너무 많은 모양이다.
몸무게 몇 킬로그램이 줄면 몇 킬로미터를
더 걸을 수 있을 테고, 다리는 저절로
단단해질 것이다.


- 베르나르 올리비에의《나는 걷는다(1) 아나톨리아 횡단》중에서 -


* 불필요한 지방이 몸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먹었거나 덜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많이 먹으니까 무거워지고, 무거우니까 덜 움직이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얼른
끊어버려야 합니다. 걷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첫날은 30분, 다음날은 35분, 이렇게 5분씩
늘려 하루에 1시간 정도만 걸으면
몸은 저절로 가벼워집니다.



 


- 내일, '꿈꾸는 부부학교'(2기) 시작 -

예비, 신혼, 20~30대 젊은 부부를 위한
'꿈꾸는 부부학교' 2기가 내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됩니다.

예약을 마치신 분들은
부부가 짐을 따로 챙겨(줄곧 '명상복'을 입기 때문에
옷가지는 그다지 필요없으니 속옷 몇 벌과 수건 몇 장,
세면도구, 등산화 등만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시간에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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